병천면 \"매월 22일은 기부의 날\"...희망나눔창고 운영

기사입력 2023.05.23 09:5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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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천면(기부의 날 운영).jpg

     

    [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매월 22일 ‘기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천면은 매월 22일(토·공휴일 시 전날 평일)을 기부의 날로 정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상시 공유창고인 ‘아우내 희망나눔창고’ 운영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접수 받을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나눔창고는 주민이 기부한 생필품, 음식물, 식재료등을 진열하고 필요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돼 있다.

     

    기부의 날 운영 첫 시작인 지난 22일에는 주민들이 후원한 계란, 쌀, 라면, 화장지 등이 접수됐고 면 직원들도 참치 통조림, 샴푸, 트리트먼트 등을 기부하며 동참헸다.

     

    이와 함께 병천면은 위기가구 예방과 발굴을 위해 면사무소 출입문에 파랑새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박긍호 면장은 “아우내 희망나눔창고는 주민들이 채우고 비우는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용자들을 잘 살피어 혹시 어려운 분들은 없지는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병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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