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통령 얼굴 새겨진 현수막, 노동자 분노로 찢겨나가다

기사입력 2023.05.31 17:5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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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31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총력투쟁 세종충남 대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노동자들의 원성이 대단하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31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 도로에서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력투쟁 세종충남 대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이날 집회엔 3,500여 명의 노동자가 뜨거운 열기에도 집회에 참여했는데, 집회 막바지엔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얼굴이 새겨진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집회로 인해 일부 시민이 불편을 느낄 수 있고, 현수막 퍼포먼스 역시 정치적 성향에 따라선 불편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노동계를 보는 지금의 인식이 나아지지 않는 한, 노동계의 불만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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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31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총력투쟁 세종충남 대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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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31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총력투쟁 세종충남 대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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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31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총력투쟁 세종충남 대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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