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충남후원회, '꿈자람하우스' 주거 개보수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3.06.22 13:1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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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회장 김영철)는 어제(21일) 성남면에 주거 빈곤 아동 가구에서 ‘꿈자람하우스’ 주거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자람하우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천안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2020년부터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천안시 아동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남후원회 운영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폐기물 정리와 단열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외에도 충남후원회에서는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3,3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해당 아동 가정 개보수에 큰 힘을 보탰다.

     

    김영철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집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어른들의 역할을 다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시는 충남후원회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는 충남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자들의 대표 모임으로 어린이재단의 아동복지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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