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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종축장 ‘국가산단 지정’ 일등공신 정재택, “세계적 유토피아로 건설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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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 종축장 ‘국가산단 지정’ 일등공신 정재택, “세계적 유토피아로 건설돼야”

 

[천안신문-천안TV] 종축장 ‘국가산단 지정’ 일등공신 정재택, “세계적 유토피아로 건설돼야” 

 

■ 방송일 : 2023년 07월 1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3월, 천안의 성환 종축장 부지 약 127만평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부지로 최종 선정됐던 사실 기억하실텐데요.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범시민단체를 이끌며 동분서주했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정재택 성환종축장 이전 범시민추진위원장인데요. 지역의 원로로서, 그리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가 바라고 있는 성환 종축장 부지의 미래 모습에 대해 천안TV가 들어봤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 3월, 천안시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성환 종축장 부지에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확정되면서 앞으로 천안 서북부 지역의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을 관철시키기 위해 범천안시민 추진위를 구성해 동분서주했던 인물이 바로 정재택 위원장이었습니다. 지역의 원로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정 위원장은 특히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를 다녀오면서 국가산단을 보는 시각이 크게 넓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정재택/성환종축장이전범시민추진위원장 : 실리콘밸리는 다녀오기 전까지는 무척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냥 대기업만 유치하면 되고, 그 주변에 직원들이 거주할 아파트나 짓고 상가나 지으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실리콘밸리를 다녀오고 나서 완전히 시각이 바뀌고 시야가 넓어지고 안목이 깊어졌습니다.] 

 

지난 3월 성환 종축장 부지 127만평이 국가산단으로 최종 확정된 이후, 천안 서북부지역인 성환, 직산, 성거, 입장 주민들은 무척 고무돼 있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정재택/성환종축장이전범시민추진위원장 : 주민들은 너무나 환영일색으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수 십년 동안 위축되고 소외돼 왔던 마음들이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면서 굉장한 기대감과 흥분의 도가니 속에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정재택 위원장은 앞으로 국가산단이 들어설 종축장 부지가 ‘세계적인 유토피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에게도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정재택/성환종축장이전범시민추진위원장 : 이 종축장 127만평은 신이 내린 땅입니다. 오늘을 위해 신이 오랜 세월 보관해 둔 땅이라고 해석합니다. 신의 섭리대로 이곳은 세계적인 유토피아로 건설돼야지 여러 산업단지 중 하나로 조성되선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각에서 모든 정부 예산지원이나 행정 지원을 각별하게 쏟아 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 위원장과 천안시민들의 바람대로 성환종축장 부지에 들어설 국가산단이 천안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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