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기업, 수해 복구 성금 기탁...총 1억7300만 원

기사입력 2023.07.28 08:1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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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송갑산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이숙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여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사무처장

      

    [천안신문] 충남도는 어제(27일) 도청 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총 1억 7300만 원의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숙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장, 송갑산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금성백조 1억 원 △충남버스운송조합 5000만 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13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 500만 원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500만 원이다.

     

    성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 활동에 나선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수해 복구를 위해 민간 장비와 군 병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액 전액 지원 등 특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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