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민주당의 부활 조건은 당대표 개혁뿐이다

기사입력 2023.08.30 13:3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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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종민 정치평론가.

    [천안신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혼전 양상인 상황에서 국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 구속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

     

    하자 많은 이재명 역시 민주당 대표직을 내려놓는 즉시 구속 가능성은 매우 커진다는 것을 모를 일 없다.
     
    국힘과 이재명 대표는 현재의 혼전 양상이 내년 총선까지 유지되어야만 이재명 대표는 구속을 면제받을 수 있고 국힘은 내년 총선까지 이재명 '구속' 프레임으로 끌고가 법치와 덕치가 무너진 민주당 흠집내기 총선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당의 충청과 수도권 총선 출마자들은 무당층 표심을 걱정하며 당내 개혁과 분당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지금 무당층은 과거의 무당층과 다른 양태를 보이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부부)과 이재명 대표에게 매우 실망한 무당층이 충분한 정치학습 및 정치식견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에서는 법치와 덕치를 겸비한 정치 지도자만 발굴되어도 내년 총선에서 무당층의 표심을 받는 필승카드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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