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6:27
Today : 2024.05.21 (화)
[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지도자회장 이상현, 부녀회장 박윤영)가 오늘(10일)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 목천읍 응원리 일대에 심은 고구마 150박스를 수확했다.
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와 더불어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상현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풀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