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겨울철 ‘때 아닌’ 폭우, 1년 전엔 ‘폭설’ 내렸다

기사입력 2023.12.15 18:0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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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등 충남지역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겨울 치곤 많은 비가 쏟아졌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천안 등 충남지역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겨울 치곤 많은 비가 쏟아졌다. 


    비는 오늘(15일) 오후 3시를 넘기며 그쳤지만, 기상청은 이날 17시 51분 기준 천안지역은 38㎜ 강수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산 역시 마찬가지 강수량을 보였다. 


    지구온난화와 엘니뇨로 증가한 대기 중 수증기와 남서풍이 겨울철 폭우의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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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5일에 천안·아산 일대엔 폭설이 내렸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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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등 충남지역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겨울 치곤 많은 비가 쏟아졌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공교롭게도 지난해 오늘, 그러니까 2022년 12월 15일에 천안·아산 일대엔 폭설이 내렸다. 한 해 사이에 벌어진 날씨변화는 그야말로 극적이다.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극단화하는 경향을 일컬어 ‘극한기후’라고 한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극한기후가 일상을 뒤바꾸고 있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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