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일공구 조병환 대표, 6년 째 이어지는 사랑나눔 ‘귀감’

기사입력 2023.12.22 11:1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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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환 대표 “그동안 받은 사랑 되돌려드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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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주)두일공구 조병환 대표가 신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6년 째 소리없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안8통 최한덕 통장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병환 대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 통장 등은 이날 전달된 기부금으로 독거노인 등 25가구에 난방유, 라면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한덕 통장은 “올해에도 조병환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매서운 한파가 녹아내리는 듯하다”라며 “기부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는 조 대표의 마음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조병환 대표는 “올해 특히 경제가 안좋은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가구가 많다고 들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그동안 주변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자 올해도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라며 “추운겨울 따뜻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8통 주민들은 평소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어두운 곳을 살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준 조병환 대표에게 감사패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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