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 제24대 김재식 세관장 취임...\"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필요\"

기사입력 2024.01.11 09:2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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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대 김재식 세관장.

    [천안신문] 제24대 김재식 천안세관장이 지난 8일 공식 취임했다.

     

    김재식 신임 세관장은 업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대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세관장은 “최근 세계 정세 불안,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통한 경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분야의 적극행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내 수출입기업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하게 개선하는 한편, 세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청렴과 친절의 표상이 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식 신임 세관장은 1967년 충북 제천 출생으로, 1988년 국립 세무 대학 관세과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해 서울세관 수출입 기업지원 센터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육지원과장, 관세청 보세산업지원 과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광양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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