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희망 책가방’ 전달

기사입력 2024.02.01 12:4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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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안상국)는 지난 30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초·중·고 입학을 앞둔 청소년에게 ‘희망 책가방’(4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책가방’ 대상은 충남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올해 입학을 앞둔 초등 8명, 중등 7명, 고등 6명 총 21명에게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자문위원의 자발적 기부로 지원하게 되었다.

     

    안상국 회장은 "입학을 앞둔 21명의 청소년의 빛나는 미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한다. 동참해준 자문위원님들께 감동과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정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이웃으로 살아가는 날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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