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신임 충남청장에 오문교…서북書, 첫 경무관급 임태오 서장 내정

기사입력 2024.02.03 13:5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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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 사진=경찰청 제공

     

    [천안신문] 신임 충청남도경찰청장에 오문교 경찰청 대변인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어제(2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치안감 10명, 경무관 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대구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천안서북경찰서장에는 임태오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임태오 신임 서북경찰서장은 이미 지난해 말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한 인사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미 올해 초 강원 원주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등과 함께 경찰서장 계급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상향된 곳 중 하나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치안 수요가 높은 점과 도내에서 경무관급 서장이 전혀 없는 지역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경찰 계급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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