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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황근,\"마음은 항상 고향 천안 향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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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민의힘 정황근,"마음은 항상 고향 천안 향해 있었다"

“종축장 이전 관련 최고 전문가 자부”

정황근.jpg
▲ 국민의힘 정황근 예비후보. ⓒ 사진=천안TV 초대석 방송화면 갈무리

 

[천안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황근 국민의힘 천안을 예비후보가 공직을 마치고 돌아온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정계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정황근 예비후보는 12일 방영된 ‘천안TV 초대석’에 출연해 공직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게 된 계기, 지역 최대의 화두인 종축장 이전문제와 국가산단 조성 등과 관련한 현안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정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중에도 고향 분들과 자주 소통하며 지냈다. 중학교 때 학업을 위해 전학을 택했지만, 부모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에 마음은 항상 고향인 천안을 향해 있었다”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출마를 결심하며 그동안 봤던 따뜻하고 포근한 모습의 고향 보다는 낙후되고 불편한 모습의 고향이 눈에 들어왔다. 고향 분들과도 이런 얘기들을 자주 나눴다”면서 “인구 70만을 앞두고 더 이상 찾지 않는 도시가 된 점, 불편한 교통,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한 고향 사람들의 얘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정황근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했을 뿐 아니라 산하 청인 농촌진흥청장도 경험한 바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장은 성환종축장을 관리하는 주무관청이다.

 


 

정 예비후보는 “2016년 진흥청장 재임 당시 종축장 이전의 단초가 마련됐다. 또한 장관 재직 시에도 국가산단 지정에 한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그렇다 보니 어떤 후보들 보다 전문성이나 책임감 측면에선 한참을 앞서 있다고 자부한다. 많은 후보들이 종축장이전 부지의 개발 공약을 하고 있지만 이 개발은 단순히 열정만 갖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천안시와 충남도, 정부가 합심해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산재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발을 최대한 천안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이전부터 직접적인 관여를 해왔기 때문에 전문적 식견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예비후보는 인터뷰 말미 “저는 책상에 앉아서 탁상공론에만 그치는 행정을 펼친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국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소통과 혁신’을 모든 행정의 기본가치로 여기고 살아왔다”며 “이러한 습관들은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인 입법을 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라고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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