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안시와 GS리테일의 '선한 동행'...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눈길

기사입력 2024.02.14 08:53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와 GS리테일의 '선한 동행'...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눈길 

     

    ■ 방송일 : 2024년 2월 1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심소원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업체와 손잡았습니다. 천안시는 편의점 사업자인 GS리테일, 그리고 천안시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GS리테일은 이달 말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을 내기로 했습니다. 관련 소식 심소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천안시의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스타벅스와 함께하고 있는 시니어 카페를 시작으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 중인 천안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지역에 ‘시니어동행편의점’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근무하는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입니다. 3월 초 처음으로 문을 열 예정인 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은 동남구 영성동 일원에 들어설 계획입니다. 

     

    [이미화/천안시 노인복지과장 : 60대부터 필요한 노인일자리가 있어야되겠더라구요. 그게 시장형 일자리거든요. 카페, 음식점 정도 하고 있는데, 편의점 사업을 확대해서 시장형 사업을 추진해야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40~48만원 가량의 임금을 받게 됩니다. 

     

    천안시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하게 된 GS리테일 측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습니다. 

     

    [우찬용/GS리테일 편의사업부 팀장 : 지속적으로 단순히 사익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 계층들과 함께 할 수 있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하고자 노력한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높일 계획입니다. 천안TV 심소원입니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