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2 22:37
Today : 2024.06.03 (월)
[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지난 24일 장애가 있는 단독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 씨는 하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주로 집에서 생활하며 배달을 이용하고 있어 치우지 않은 박스들이 거실 천장까지 쌓여있는 상태였다.
이에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과 혜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운 집안 내부에 쌓인 박스와 묵은 쓰레기를 함께 치우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원영수 단장은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가장 먼저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