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드론교육원, 제대 군인 전문교육기관 선정

[천안신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2일 대전지방보훈청과 제대(예정)군인을 위한 ‘2024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 신채호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추종호 드론교육원장과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처장을 비롯해 위탁교육 기관에 선정된 각 기관별 원장과 실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대전 및 충청권 전문교육기관 위탁 교육과정 6개를 선정하였으며 남서울대 드론교육원은 초경량 비행장치 드론 1종 과정에 대해 위탁교육을 수행한다.

2024년 위탁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87명에 대하여 각 교육기관별 교육이 시행되고 제대(예정)군인은 평생 1인 3회에 한하여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제대(예정)군인이 전문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기관과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취업에 유리하다. 

남서울대 드론교육원장 추종호 교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