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재롱어린이집, 초록우산에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

기사입력 2024.02.28 11:2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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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28일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국공립 재롱어린이집(원장 최종미)이 원아들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53,9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천안시 내 보호대상아동(그룹홈) 3명에게 새학기 지원금으로 지원되어 이들의 설레는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한다.

     

    최종미 원장은 "시장놀이 확장활동으로 진행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우현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12말 기준 2,531명 대상 아동에 39억 여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돌봄·자립·교육·건강·주거 등의 영역을 도왔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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