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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 퇴장 속’ 패배 당한 김태완, “뭘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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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두 명 퇴장 속’ 패배 당한 김태완, “뭘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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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티FC 김태완 감독.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천안신문] 김태완 천안시티FC 감독이 올 시즌 첫 홈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천안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은 모따와 파울리뇨가 잇따라 퇴장을 당하면서 절대적인 수적 열세 속에 상당 시간 경기를 풀어가야 했고, 결국 승리까지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김 감독은 “저 역시 첫 홈 데뷔전이라 모든 게 낯설었다. 그리고 두 명이 퇴장당한 경기도 처음이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1점이라도 땄으면 했는데 마지막에 실점을 해서 아쉬웠다. 모따의 퇴장 같은 경우는 나중에 심판위원회에서 잘 판단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 감독이 언급했듯 모따의 전반전 퇴장 장면은 이날 경기를 지켜본 대다수의 관중들도 의아해 할만큼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의도적이었나 하는 부분에 대해 살펴야 하지 않나 싶다. 상대 선수를 밟은 건 맞지만 일단 추후의 결과를 기다려보겠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날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보여준 ‘버티는 힘’은 지난 부천전 때보다 더 대단했다. 김 감독도 같은 생각이었다. 김태완 감독은 이에 대해 “두 명이 나가버리니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전술적으로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2선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서 “아쉬운 게 있다면 홈에서 뭘 해보지도 못하고 진 것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 감독은 주전 선수들과 비주전 사이의 전력 차이에 대해 걱정했다. 김 감독은 “강팀이 되려면 1~2군 사이의 차이가 크게 없어야 한다”면서 “강팀이 되기 위해선 1.5군 선수들이 더 노력을 해줘야 하고, 이들이 감독에게 믿음을 줘야 경기에도 나간다. 아직 두 번째 경기를 치렀고, 더 나아지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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