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2:42
Today : 2024.05.09 (목)

  • 구름많음속초23.0℃
  • 구름조금19.0℃
  • 구름조금철원19.9℃
  • 맑음동두천20.3℃
  • 맑음파주19.3℃
  • 구름조금대관령15.5℃
  • 구름많음춘천19.1℃
  • 구름조금백령도16.6℃
  • 맑음북강릉23.5℃
  • 구름조금강릉24.3℃
  • 구름조금동해21.6℃
  • 맑음서울19.6℃
  • 맑음인천17.4℃
  • 구름조금원주19.6℃
  • 구름조금울릉도17.1℃
  • 맑음수원19.3℃
  • 맑음영월19.3℃
  • 맑음충주19.8℃
  • 맑음서산18.7℃
  • 구름조금울진17.2℃
  • 맑음청주20.3℃
  • 맑음대전21.1℃
  • 맑음추풍령19.5℃
  • 맑음안동19.3℃
  • 맑음상주21.7℃
  • 맑음포항21.5℃
  • 맑음군산19.2℃
  • 맑음대구21.5℃
  • 맑음전주20.2℃
  • 맑음울산20.5℃
  • 맑음창원21.4℃
  • 맑음광주20.8℃
  • 맑음부산18.4℃
  • 맑음통영19.7℃
  • 맑음목포18.7℃
  • 맑음여수18.8℃
  • 맑음흑산도20.1℃
  • 맑음완도21.7℃
  • 맑음고창20.2℃
  • 맑음순천20.4℃
  • 맑음홍성(예)19.8℃
  • 맑음19.6℃
  • 맑음제주19.6℃
  • 맑음고산18.0℃
  • 맑음성산21.8℃
  • 맑음서귀포19.9℃
  • 맑음진주21.0℃
  • 맑음강화17.9℃
  • 구름조금양평18.8℃
  • 맑음이천20.9℃
  • 구름많음인제19.0℃
  • 구름많음홍천19.6℃
  • 구름조금태백18.5℃
  • 구름조금정선군21.5℃
  • 구름조금제천19.2℃
  • 맑음보은19.9℃
  • 맑음천안20.7℃
  • 맑음보령18.3℃
  • 맑음부여20.8℃
  • 맑음금산20.8℃
  • 맑음20.4℃
  • 맑음부안20.6℃
  • 맑음임실19.6℃
  • 맑음정읍20.9℃
  • 맑음남원20.0℃
  • 맑음장수19.6℃
  • 맑음고창군20.9℃
  • 맑음영광군20.7℃
  • 맑음김해시22.2℃
  • 맑음순창군20.7℃
  • 맑음북창원22.2℃
  • 맑음양산시21.7℃
  • 맑음보성군21.0℃
  • 맑음강진군22.8℃
  • 맑음장흥21.7℃
  • 맑음해남20.8℃
  • 맑음고흥21.5℃
  • 맑음의령군21.6℃
  • 맑음함양군22.5℃
  • 맑음광양시21.4℃
  • 맑음진도군19.7℃
  • 구름조금봉화18.9℃
  • 맑음영주19.7℃
  • 맑음문경20.7℃
  • 맑음청송군20.3℃
  • 맑음영덕21.1℃
  • 맑음의성20.9℃
  • 맑음구미22.5℃
  • 맑음영천21.6℃
  • 맑음경주시21.8℃
  • 맑음거창20.9℃
  • 맑음합천22.1℃
  • 맑음밀양21.7℃
  • 맑음산청22.2℃
  • 맑음거제21.1℃
  • 맑음남해21.1℃
  • 맑음21.6℃
기상청 제공
[독자기고] 의사(醫師)들 파업(罷業)에 국민의 생명을 담보할 수 있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자기고] 의사(醫師)들 파업(罷業)에 국민의 생명을 담보할 수 있나?

3718152818_XKU2FQ7Z_3718152818_W3Sa60gG_KakaoTalk_20240131_110325164.jpg
▲ 윤담 / 천안교도소 심리치료과

[천안신문] 의사의 존재 목적은 무엇일까? 의사는 국민의 생명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의사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국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의사는 최고의 지도층이고 무조건적 국민의 존경(尊敬)을 받아 왔다. 언제부터 세상은 각종 직업군의 이기주의로 변했나? 안타까움이 든다.

 

어느 직종의 직업은 누구도 신성시한다.

 

직업들의 종류는 직업군들의 권익 신장을 주장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국민생명(國民生命)을 담보한 권익 보호를 위해 노조가 필요할까?

 

요즘 의사들의 파업에 있어 국민 전체로는 불안한 심정이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의사들의 윤리강령으로 존경받는 선생님으로 돌아가야 한다.

 

만약 의사들 이기주의로 빠진다면 다시는 의사들의 존경 대상이 아닌 것이다. 국민의 진심을 잃는다면 다시는 존경심(尊敬心)을 되살릴 수 없다.

 

우리의 시대도 삶의 수준 변화가 많이 되었다 한번 잃은 생명은 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 위인전집에 독일의 슈바이처가 아프리카에서 사랑과 봉사로 의사로서 천사 같은 삶을 살았다는 위인전집도 읽었다.

 

가난한 시대로 전쟁터에서도 의사 선생님들의 존재는 봉사 헌신 박애 같은 삶의 시대가 아니었는가 생각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의사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집단 이기주의는 국민의 호응을 받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의사들의 현안 이슈는 의사의 인원 증원 때문이라는 명제에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허준 선생 같은 명의가 현 상황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의사의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남북 통일시대도 대비해서도 의사들의 충원 확보는 필요한 과제가 아닐지도 생각한다.

 

지방 소멸 시대에 의사들을 충원 해서 지방도 양질의 의료 질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어야 한다. 의사 인력 충원은 시대적 조류가 아닐까도 생각하고 영원히 의사 선생님 존경이 계속되어야 한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