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1] 공식 선거운동 ‘몸풀기’ 들어간다

기사입력 2024.03.20 13: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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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22일 후보자 등록 신청, 총선 레이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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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총선이 20일 기준 21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레이스는 이번 주 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4.10총선이 20일 기준 21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레이스는 이번 주 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먼저 여야 총선 출마자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천안·아산 지역 여야 후보의 경우 각각 천안시선관위와 아산시선관위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아산갑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 그리고 아산을 민주당 강훈식 후보는 등록신청 개시 시점인 21일 오전 9시에 등록신청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각 후보들은 등록신청을 마치면 '예비' 꼬리표를 떼고 후보로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각당이 공천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했을 경우, 후보 신청 전이라도 '후보'란 호칭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선관위가 알렸다. 


    정당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그리고 당대표 직인이 찍힌 추천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후보자 인적사항·재산신고서·병역사항 신고서·학력 관련 증명서·세금 체납여부·전과기록 관련 증명서류·공직선거 입후보경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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