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드론과 UAM의 미래와 전망’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4.03.27 11:2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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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2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오병남 교수를 초청해 ‘드론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병남 교수는 “드론과 UAM 산업 분야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 이 순간이 해당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오늘 행사는 드론과 UAM 관련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었다”며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UAM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부터 드론산업 종사자, 전역 예정 군 간부 등이 참석해 산업 전망과 발전 방향을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천안시민 임종민 (56·남)씨는 “꿈과 같은 이야기로 느껴지던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의 실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신기하다”며 “어서 상용화가 되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2022년도부터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시민, 학생, 관련 산업 종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 산업체 대상 교육과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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