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수, 4대 부문‧4대 권역별 핵심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4.03.27 13:46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이창수.jpg
    ▲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이창수 후보. © 사진=이창수 후보 캠프 제공

     

    [천안신문]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후보가 오늘(27일) 4대 부문(지역발전‧교통인프라 확충‧교육의료환경 개선‧주거안전 강화) 공약 및 쌍용, 신방, 불당, 풍세, 광덕 4대 권역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창수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제1호 공약으로 발표됐던 ‘천안 국제화 교육특구’와 연계한 ‘천안형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밝히고 이 특구가 천안의 교육과 일자리, 신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뒷받침 할 △초·중·고 자율운영권 확대(글로벌 인재양성 과정 및 특화교육과정 개발 등) 및 공교육 혁신 △천안 미래모빌리티 산단 연계 기업형 명문고 신설 △학생통학순환버스 도입 △천안형 트램 노선 신설 등 구체 계획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국토부에서 확정 사업으로 발표한 GTX-C 노선의 천안역 조기 연장 추진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스타필드’, ‘이케아’와 같은 대형 쇼핑몰 브랜드를 천안에 유치해, 인구 330만‘베이밸리’의 소비·문화 중심지로 자리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천안(병) 주요 지역인 쌍용동과 신방동, 불당동, 광덕/풍세 4대 권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쌍용동은 천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거인프라 특화지구’로 설계하고, 신방동은 도시개발특구로 개발해 대형 쇼핑몰 브랜드 유치 등에 대한 복안을 내놨다.


    불당동은 교육‧문화 특별구로서 가칭 남구청 설치, 불당동 학교의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및 증축 등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다.


    풍세/광덕은 스마트 도농특구로서 풍세6산단에 디지털 테마파크를 건립해 디지털 박물관, 공공형 키자니아 형태의 미래직업체험관 등 교육시설을 함께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수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천안의 미래 비전은 언론인으로 15년, 행정과 입법 10년, 천안(병) 당협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8년간 지역을 지키며 시민의 곁에서 꼼꼼히 살피고 준비한 청사진”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진정성과 신의를 다해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