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대응

기사입력 2024.03.30 09:1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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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찰, 기동대 등 총동원...음주, 이륜차 집중 단속ㆍ홍보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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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법규 위반 단속 등 사고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3월 22일 기준 충남 전체 교통사망자는 4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해 4명(11.1%) 증가 했다.  앞으로도 행락철·농번기에 차량·농기계와 보행자 이동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노출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종합적인 교통안전 활동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경찰은 다음달 1일 기점으로, 지역별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단속, 홍보 및 시설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 수립 후 교통경찰(외근·고순대·싸이카·암행),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시·군별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통·범죄예방·경비·지역경찰 분야 과·계장을 위원으로 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TF팀을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충남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경찰에서는 도민이 안전한 충남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홍보·시설개선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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