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 당선된 조은석 천안시의원, “열심히 업무파악에 매진”

기사입력 2024.04.15 13: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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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든 조은석 천안시의원. © 사진=조은석 의원 SNS 갈무리

     

    [천안신문]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의원 (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조은석 의원이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조은석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1만 514표(55.17%)를 얻어 국민의힘 도병국, 무소속 한영신, 녹색정의당 김기태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됐다.

     

    조은석 의원은 선거 후 닷새가 지난 오늘(15일) 본지와 통화에서 “그동안 주변에서 축하인사도 많이 받았고, 지금은 의회에 나와서 업무파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궐로서 의원이 된 만큼 아직은 ‘얼떨떨’할 조 의원에게 동료 의원들은 많은 힘이 돼 주고 있었다. 조 의원은 “많은 동료 의원들께서도 축하의 말을 해주셨다”면서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면서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김미화 前의원이 활동하던 행정안전위원회에서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보이는 조은석 의원은 “이제 의원이 된 만큼 제가 공약으로 말씀드렸던 것들에 대해 조금씩 살펴봐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은 갖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기 때문에 더 배워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같은 당 소속 선배의원이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유영채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지만,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의정활동도 잘 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말고, 시민, 공직자들과 유대관계도 잘 가지면서 의정활동을 했으면 한다. 여기에서 인정 받으면 재선 의원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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