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2리는 어제(17일) 새싹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봄꽃 영산홍 1100주를 심는 ‘봄맞이 꽃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꽃심기 활동’은 농촌의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고령화, 공동화 되어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곽채영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덕전2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아름답게 심어진 영산홍을 보니 상당히 만족스럽고 마을 주민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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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천안시티FC ‘아직은 추운 계절’…진정한 봄은 언제올까?[천안신문] 3월을 지나 4월, 5월에 접어들며 날씨는 무척 따뜻해졌지만 K리그2 천안시티FC(이하 천안)에게는 아직은 싸늘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팀당 12경기씩을 치른 현재까지 천안은 2승 4무 6패로 승점 10점을 기록, 13개 팀 중 12위를 달리고 있다. 물론 이 순위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10위 성남(13점)부터 13위 안산(10점)의 승점 차이가 단 한 경기면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천안은 지난해 K리그2에 입성한 아직까지는 신생팀이나 다름이 없는 팀이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전체적인 팀 전력은 지난해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다. 새롭게 김태완 감독을 데려왔고, 선수들 역시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현재 천안의 모습은 팬들에게는 조금은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홈에서 8경기를 치르는 동안 3무 5패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3월 2일 부천FC전 3:1 승리와 5월 11일 수원삼성전 1:0 승리는 모두 원정경기에서의 승리다. 홈 팬들이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천안 구단 직원들은 한 목소리로 “승리를 해야 관중들이 더 모일 수 있을 텐데…”라는 바람을 전한다. 어디 이들 뿐이랴. 직접 뛰는 선수들 역시 취재진과 만날 때면 “홈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는 말을 계속해 하곤 한다. 김태완 감독도 지난 19일 홈경기를 마치고 “(홈팬들에게) 무척 죄송하다. 홈에선 거의 패하다시피 했고, 원정에서 2승을 했는데 이 같은 상황에서 저에게는 비난을 하셔도 좋다. 다만, 선수들에게는 계속해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천안이 반전할 수 있는 요소들은 어디 있을까.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의 의지다. 팀 전력 측면에서 부상 선수들이 상당히 많아 주전 선수들의 선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야만 한다.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바로 팬들이다. 여기에서 기자는 팬들이 이제부터라도 선수들에게 애정이 담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천안의 서포터스인 ‘제피로스’를 비롯한 팬들은 아직까지 선수들에게 애정 어린 응원을 계속 보내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팀이 부진에 허덕이고 있을 때, 참다못한 일부 팬들은 구단과의 간담회까지 요청하며 팀의 정상화를 위해 어떻게든 해보려 애들 쓰는 모습도 보였다. 2021년, 당시 K리그2에 속해 있던 대전하나시티즌의 서포터스들은 팀이 홈경기임에도 투지력이 부족한 경기를 보이자 경기 후 인사를 하러 온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전했다. 당시 이 장면은 축구팬 사이에서도 무척 화제가 됐다. 우연의 일치인지, 이 일이 있고난 후 대전하나시티즌은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현재는 K리그1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피로스’와 천안의 팬들이 이렇게까지 하자라고 제안하는 건 아니다. 다만, 시민구단인 만큼 이 구단의 주인인 시민과 팬들이 승리를 얼마나 원하고 있고, 그 간절함이 선수들에게 바라는 마음에서의 제안이다. 누가 뭐래도 ‘천안시티FC’의 주인은 팬과 시민이다. 이제 리그 내 모든 팀들과 한 번씩은 대면해 본 천안이 이들의 바람을 안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승리의 찬가’를 함께 부를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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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지역 예술단체 A협회, 자리 나눠먹기·이해충돌 의혹 불거져[천안신문] 천안에 본부를 둔 예술단체인 A협회가 부실 운영 의혹이 불거져 지난 3월 충남도청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먼저 충남도청 문화정책과는 당시 결산서·총회 회의록 등을 살펴보는 한편 협회 이사장과 직원을 불러 면담했다. 문화정책과는 현장점검 결과 회비 독려·후원 모금 등 재정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협회에 요청했다. 이어 협회가 2022년과 2023년 치른 생활미술 대전 행사가 천안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아 치른 사업임을 확인하고 천안시에 정산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A협회는 전국에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사장 C 씨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생활미술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협회를 홍보했다. 한편 C 협회는 매년 공모전을 갖고 대상·우수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생활미술 대전 역대 수상자들이 운영진과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린 사실을 취재결과 확인했다. 2019년 대상 수상자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운영위원을 맡았고, 2023년엔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를 두고 익명을 요구한 지역예술인은 "생활미술가들이 활동하는 단체라고 내세웠지만, 결국 운영진은 '그들'끼리 나눠먹은 셈"이란 반응을 보였다. 더욱 석연찮은 건 C 이사장 자녀들이 역대 수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는 점이다. 2019년 우수상 수상자는 C 이사장의 딸로, 그리고 2023년 최우수상과 캐릭터 부분 대상 수상자는 C 이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2023년도 생활미술 대전에선 C 이사장의 딸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즉, C 이사장의 딸이 심사위원을 맡아 C 이사장의 아들에게 최우수상과 대상을 준 것이다. 당장 이해충돌이란 지적이 나온다. 충남도청 문화예술과도 감사를 통해 심사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심사기준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집행예산 내역 역시 의문투성이다. 기자는 2019년과 2020년 집행예산 결산 내역서를 입수했다. 이 내역서에 따르면 A협회는 2019년 9400여 만원 적자를 냈다. 2020년엔 1억 2천 여만원으로 적자폭이 늘어났다. C 이사장은 오늘(21일) 오전 기자와 만나 자녀들이 상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미 온 가족이 미술을 하고 있고, 가족전을 가졌었고 올해도 준비 중이다. 게다가 이사장으로서 심사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 1회부터 자녀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막았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특별상 부문에선 후보자 추천권을 달라고 했었다"고 말해 묘한 시사점을 남겼다. 방만한 재정운영에 대해선 “운영비는 사비를 출연한 것이다. 지금 상황이 어려우니, 이렇게 계속 운영해야하는지 기로에 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부에서 잡음이 일고 있어 한 달 가까이 심한 정신적 압박을 받았다. 병원 치료도 받는 중인데, 상황이 진정되면 그때 더 자세히 입장을 밝히겠다"며 자세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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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 “K컬처박람회 지역예술인 참여 폭 개선 환영”[천안신문] 현남주 한국예총 천안지회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폭이 넓어진 것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전했다. 현남주 지회장은 오늘(21일) 천안지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 K-컬처박람회는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는데, 첫 행사와 비교했을 때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가수 5팀, 국악 2팀, 클래식 2팀, 무용 1팀 등 공연파트 위주로 우리 예총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웰컴존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할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예술인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 만큼 차츰 이 폭을 넓혀나갈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현 지회장은 청년층들에 비해 이른바 ‘4060 세대’가 설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가 적어 안타깝다는 소견도 전했다. 그는 “4060 세대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돈도 많이 벌어야 하는 나이대고,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세대들”이라며 “하지만 정작 문화생활에 있어서는 홀대받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지자체의 지원에 의존할 건 아니지만 청년 문화예술인들에 비해 지원이 좀 부족한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예총 회장으로서 이들 세대에 대한 예술 부흥정책을 짜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4060 세대들의 젊은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흘러간 포크송이라던가, 그들 세대에서 많이 불렸던 노래들을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선보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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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고발] 시민 휴식공간 갈매체육공원, 아산시 관리 손 놨나?[천안신문] 시민들이 자주 찾는 배방읍 소재 체육공원 관리가 부실하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배방읍 곡교천 갈매체육공원은 축구장·농구장 등을 갖췄고, 곡교천이 흘러 경관도 좋다. 그래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조깅·자전거·농구 등 여가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주민들은 아산시가 사실상 공원을 방치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실태를 알아보고자 어제(20일) 오후와 오늘(21일) 아침 잇달아 공원을 찾았다. 시민들은 저마다의 여가를 즐겼다. 하지만 공원시설 곳곳엔 토사가 그대로 방치돼 있고, 운동기구는 심하게 녹슨 상태였다. 이용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농구장에 설치된 농구대엔 골망이 없었다. 40대 남성 A 씨는 기자에게 "일을 마치고 귀가해 시간 날 때 마다 이곳에서 퇴근 후 농구를 즐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농구 골대는 두 2개였다. 그런데 지난해 7월 집중호우가 내려 곡교천이 범람하면서 농구 골대 하나가 떠내려갔다. 그리고 이제껏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다. 골대가 하나여서 쉽게 즐기기도 어렵고 골망도 없어 재미가 반감됐다. 전에는 골망이 있었고 훼손되면 즉각 교체해 줬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아산시 공원녹지과 윤호준 공원관리팀장은 "현장에 나가 실태를 점검해 개선하겠다. 유관 부서인 체육진흥과에도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윤 팀장은 "아산시엔 공원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우리 부서 인력과 예산이 제한돼 관리에 어려움이 없지 않다"는 심경을 전했다. 2024년도 공원녹지과에 배정된 시 예산 중 운동기구 교체는 4개소당 300만원 씩 1,200만원이다. 그리고 노후시설물 보수 예산은 5개소 당 300만원 씩 1,500만원이다. 반면 시정홍보 영상제작엔 2천 만원이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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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연구모임 발족[천안신문]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종혁)’은 지난 17일 천안시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의 연구모임 참여 제안을 시작으로 충남도의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원방안 모색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지원 방안 연구’ 전략연구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논의했다. 안종혁 의원은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을 연구하여, 브랜드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를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진행될 연구모임이 두 지자체간 협력 연구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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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북한이탈청소년 ‘안정적 정착’ 돕는다[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어제(20일), 북한이탈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드림학교와 북한이탈청소년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안상국 협의회장과 이재윤 드림학교 교장 등은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북한이탈청소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상국 협의회장은 “통일의 차세대 주역으로 통일의 밑거름이 될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교장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 제공 및 멘토링을 통한 북한이탈청소년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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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INC3.0사업단,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유학생과 지역 기업 연계[천안신문] 선문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은 어제(20일)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문성제 총장, 최창하 부총장, 김종해 LINC3.0사업단장/기획처장, 이희원 산학협력단장/LINC3.0사업단 수석 부단장, 충청남도 김종환 산업육성팀장, 한아름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출범과 개소를 축하했다.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지난해 '지(地)·산(産)·학(學)' 업무 협약을 맺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를 주축으로 지역 내 기업들의 일자리 수요에 맞춰 유학생들을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충남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문대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과 연계한 글로컬기업지원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산학협력거점사무소와 연계해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도 함께 개소했다.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은 기존 LINC3.0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을 지원한다. 문성제 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기업에 연계하고 지원하는 특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로서 교육하면서,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인재로서 지역에 정주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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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 “K컬처박람회 지역예술인 참여 폭 개선 환영”[천안신문] 현남주 한국예총 천안지회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폭이 넓어진 것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전했다. 현남주 지회장은 오늘(21일) 천안지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 K-컬처박람회는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는데, 첫 행사와 비교했을 때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가수 5팀, 국악 2팀, 클래식 2팀, 무용 1팀 등 공연파트 위주로 우리 예총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웰컴존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할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예술인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 만큼 차츰 이 폭을 넓혀나갈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현 지회장은 청년층들에 비해 이른바 ‘4060 세대’가 설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가 적어 안타깝다는 소견도 전했다. 그는 “4060 세대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돈도 많이 벌어야 하는 나이대고,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세대들”이라며 “하지만 정작 문화생활에 있어서는 홀대받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지자체의 지원에 의존할 건 아니지만 청년 문화예술인들에 비해 지원이 좀 부족한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예총 회장으로서 이들 세대에 대한 예술 부흥정책을 짜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4060 세대들의 젊은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흘러간 포크송이라던가, 그들 세대에서 많이 불렸던 노래들을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선보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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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혁 천안시의원 모친상[천안신문] 장혁 천안시의원 모친상 故 공병희 (향년 92세) - 빈소 : 시티장례문화원(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1614) - 발인 : 5월 22일 오전 10시 - 장지 : 충남 논산시 은진면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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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로빈 끝낸 천안시티 김태완, “선수들에겐 계속해 응원 보내주셨으면”[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 김태완 감독이 선두 안양에 패했지만 최선을 다해 따라가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천안은 1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경기에선 졌지만 후반전부터 천안은 모따와 파울리뇨 등 외국인선수가 모두 나와 공격을 이끌었지만 결국 골까지 만들어내진 못했다. 경기 후 만난 김태완 감독은 “더운 날씨 속에서 치열하게 싸운 것 같다”면서 “경기에선 졌지만 만회하기 위해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 감독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돼 있던 파울리뇨를 후반전 중반 투입시키며 복귀전을 갖도록 했다. 파울리뇨의 복귀전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면서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줬고, 파울리뇨가 경기장에 있음으로 인해서 상대는 더욱 내려서게 된다. 득점이 없어서 아쉬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천안은 리그 내 모든 팀들과 한 번씩 경기를 가졌다. 모든 팀들과 경기를 가진 소감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절반은 졌지만 2승을 가져왔다”며 “실험적인 것들은 다 끝냈고, 11:11로 싸웠을 때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지만 선수단 뎁스나 경기일정 측면에서 다른 팀들과 차이가 나니까 그런 것들을 줄여가는 게 관건이다. 조금씩 풀려가기만 하면 괜찮아 질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 로빈에 들어서부터는 ‘공격’적인 색깔을 내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던 김 감독은 “공격옵션에 대해선 지금에 더할 것은 없지만 사이드백들이 컨디션 난조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술적으로 대처해야 할 부분”이라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진단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김태완 감독은 “너무 죄송하다. 홈에선 거의 지다시피 했고, 원정에서 2승을 했다. 후반기 들어 점점 좋아질거고, 경기력도 좋아지면서 홈에서 승리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면서 “저는 비난하셔도 좋다.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계속해 응원을 보내주셨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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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 천안시티 김태완 감독 “감독인 나의 잘못...승리 위해 다시 준비할 것”[천안신문] 천안시티FC 김태완 감독이 완패에 대한 책임 자신에게로 돌렸다. 천안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경기에서 0:4로 졌다. 경기 후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인터뷰룸에 들어선 김태완 감독은 “어떤 것 하나 서울이랜드를 이기지 못했다. 완패이고, 모두 감독인 나의 잘못”이라며 “다음 홈경기에서 안양과 만나는데 회복을 잘해서 승리를 위해 다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 좋지 않을 모습을 보일 때 나온 수비실수가 패배의 빌미가 되지 않았느냐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전반 두 골 모두 수비 실수였다. 쉽게 막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면서 “미드필드에서도 전진적인 모습이었으면 했는데 백패스가 잦았고, 수중전이었어도 좀 더 전진적인 플레이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전반전에 이른 시간의 실점과 수비수 이재원의 부상이 컸다. 그리고, 모따가 맞이했던 한 골 따라갈 수 있던 상황이 무산된 것도 아쉬웠다”며 “후반의 실점 장면에서도 우리의 보이지 않는 실수들이 있었다. 우리가 스스로 망친 경기”라고 이날 경기에 대해 총체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고 그동안 부진함에 허덕이고 있던 외국인 선수 에리키의 거취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우리와 앞으로 함께 할지는 좀 더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며 약간은 부정적 시각을 나타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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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서 맞는 첫 세계대회,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오겠습니다”[천안신문]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감독은 현역 시절 국가대표팀 에이스였다. 현역 시절 국내 최강자였고, 3년마다 열리는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6회 연속 출전했다. 이 감독 말고 그 어떤 선수도 여섯 차례 내리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없었다. 비록 세계 선수권대회에선 종주국 일본의 벽에 번번이 막혔지만, 이 감독은 일본 선수들에겐 경계대상 1호였다. 그리고 2013년 10월 러시아에서 열렸던 '스포츠어코드 세계컴뱃대회' 검도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검도 선수의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은 이 감독이 최초다. 이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구미시청 선수들을 이끌고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그런데 올해엔 역할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오는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남자부 코치를 맡은 것이다. 소속팀 선수들 지도하는 일도 버거운데,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중책을 맡았으니 부담이 클 법도 하다. 하지만 대통령기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오전 기자와 만난 이 감독은 한껏 자신을 낮추는 모습이었다. 이 감독의 말이다. "이번 세계대회는 지도자로선 처음 임하는 대회다. 무엇보다 대한검도회에 훌륭한 감독님들이 많다. 그러나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점을 감안해 선수시절 경험을 현역 대표선수들에게 녹여내 달라고, 그리고 선수단과 감독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코치에 임명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선 세계선수권에 대비해 국가대표팀과 실업상비군 선수들이 평가전을 치렀다.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린 건 이번 천안 대통령기 대회가 처음이었다. 평가전에 임하는 선수들은 비교적 절제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감독의 평가는 냉정했다. "이번 대표팀은 젊은 선수 중심으로 꾸렸다. 다음 세계대회까지 염두에 두고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비록 대표팀과 상비군간 평가전이라고 하지만 실력차는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다. 다만, 선수들이 세계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부상 위험 등을 고민한 듯한 인상이다. 대표팀 평가전은 이번 천안 대회가 처음이었는데, 이런 경기를 자주 치렀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청은 이번 대통령기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이 감독은 소속팀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 감독은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세계검도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지도자 생활을 하다 보니 선수들이 지도자의 동작 하나, 말 한 마디에 민감해질 수 있음을 느낀다. 특히 대표팀 선수들은 대회가 임박해 오면서 점점 예민해진다. 선수들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편안히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고자 한다. 검도인들이 성원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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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천안월봉고 박근수 교장 "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동행의 과정"[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천안월봉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는 박근수 교장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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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파출소 김인식 경위, 중요범인 검거 공로 충남경찰청장 표창[천안신문]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어제(13일) 천안동남경찰서 문성파출소를 찾아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김인식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경위는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신부동 소재 금은방에서 한 명은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은 피해자에게 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한 뒤 건네받은 팔찌를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피의자들을 CCTV 확인 및 세밀한 주변 수색을 통해 신속하게 조기 검거한 유공이다. (본보 2024. 4. 17 보도 ☞ 천안 금은방서 ‘순금팔찌’ 훔쳐 달아난 2인조 경찰에 검거) 오문교 청장은 “도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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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마약 촉법소년 이하 법 제정의 촉구를 기원하며[천안신문] 마약 쇼핑자들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10대 마약 사범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마약의 치료를 위해 재활센터 빠른 확충이 필요하다. 어린 마약자는 도시 농촌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 예방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마약자 재활을 가로막은 지역들의 님비 현상을 필자는 우려와 안타까움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세계화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고 있는 시대이고 마약류 제과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대마로 만든 젤리·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필자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대마로 만든 음식들이 부문별 하게 수입되는 현실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마약 사범들이 늘고 있다. 촉법 소년들의 마약 사범들이 1년새 2배로 증가하고 있고 마약자 전체의 36.5%에 달하고 있다는 매일 같은 기사는 넘쳐난다. 향 정약 오남용이 저연령대로 계속 낮은 연령대로 옮아가고 있어 빠른 촉법 소년 대책이 필요하다. 필자는 여러 해 전부터 계속 촉법소년 법을 제정하여 빠른 재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수로 마약을 음용했을 때 마약 유예를 두어 범법자 확산을 방지하고 재활에 돕는 치료 주의로 가야 한다. 3진 아웃제 도입도 필요하고 조기 마약 단속 주의도 좋고 심한 마약으로부터 격리도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고 자신이 치료를 원하고 있는 일이다. 마약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재활을 필요로 한다. 우리나라는 마약 종합 컨트롤타워가 없는 실정이고 부처 간에 업무 협조가 없는 상황들이다. 법의 이수 명령 등 따라 치료해야 할 때 재활치료센터는 서울·인천·부산·대전 등 4곳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은 빠른 치료가 필요하므로 정부에서 재활센터를 만들려고 해도 주민의 반발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필자의 방안으로는 대학 재활센터 연구소 같은 곳에서 치료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마약 현황을 본다면 19세 이하가 304명(2.3%)이고 20~30세 4,434명(33%), 31~40세 2,996명(22.3%), 41~50세 180명(13.4%), 51~60세 1,383명(10.3%), 61세 이상 1,860명(13.9%) (대검찰청 22년 기준) 종종 뉴스에서 방송되는 마약 환각 상태로 운전자의 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는 날로 늘어나는 차량이 흉기와 흉포화가 되지 않을까? 국민들은 차만 보면 겁나는 세상을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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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국가 경제의 동맥인 송유관 절도를 보며[천안신문] 교도소에 있으면 통상적 모든 수용자를 일괄(일명)해서 xxx이라 속칭 속어를 쓴다. 일반적으로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이 절도죄라 한다. 여러 다양한 범죄 수용자 상담을 하면서 이들은 전문 송유관 도굴자 또는 도굴꾼으로 우리가 아는 고대 분묘(古代墳墓) 도굴꾼과 같이 남의 재산을 죄의식(罪意識) 없이 임의로 절도한다는 느낌이 든다. 상습 절도(竊盜)를 하고도 죄책감은 있을까? 재수 없게 수사기관에 걸렸다고 한다. 산업(産業)의 동력(動力)인 송유관 기름이 우리의 동맥과 같은 혈관이고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전문 송유관 기름 도굴꾼, 절취 꾼들이다. 이들은 도굴과 송유관 전문 분야별 절도로 서로 전문가로 자부하는 자들이다. 기름 배송을 절도(竊盜)하는 것도 전문적 분야로 나눠서 분업화한다고 한다. 이들이 절취하는데 송유관 직원 일부 연루 되었다는 뉴스로만 보아 왔는데 정말 연루가 있다는 이자들은 자기들이 우리 교도소에서는 전문 기술자 인양 죄의식(罪意識) 없이 송유관 절도범으로 누범으로 구속된자가 다시 재범으로 들어온다. 필자는 이자들을 상담하면서 석유 절도와 휘발유 절도에 관해서 여러 가지를 상담한다. 이들 내담자는 인천 송유소에서 보내는 관(파이프라인) 같은 정유관을 통해 기름 배송이 전국 각지에 혈관과 같이 얽혀 있어 배달된다고 한다. 이들의 수법은 송유관 파이프라인 관은 하나로 되어 있고 정유 관 파이프라인 하나로 되어 있어 이들 절도범은 석유 기름 지나오는 길목에 시간과 석유, 휘발유 지나기는 시간까지 다 알고 있고 송유관 기름 지나가는 소리만 들어도 휘발유·석유인지를 알 수 있다고 자랑질한다. 이 내담자가 기술적으로 송유관 절도하는 것도 과학적(科學的)으로 교묘한 절도를 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유류 절도 기술은 절도는 고급 정보기술을(잘못 도굴하면 폭발) 포함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혈맥을 유류(油類) 절도범이 먼저 알고 있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절도범들은 송유관 지나가는 곳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름 유출 시간 약 10~20분만 빼면 탱크로리에 3,000만원 뺄 수가 있다고 자랑질한다. 필자가 약 10년 전에 상담시 들었을 때 석유 가격으로 지금도 밀매한다고 알고 있다. 이것 기름 절도를 하면 돈이 그냥 굴러오고 이렇게 본다면 땅 짚고 헤엄치는 것처럼 쉽다는 말을 드린다. 또 송유관을 잘못 건드려 폭발 한번 하면 일명 기술자가 죽을 수도 있고 공유압이 감당이 안 되어서 다시 선량한 시민인 양 기름 배송 관리청에 신고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 절도범들은 자기들이 북 치고 장구 치는 격으로 필자는 정말 어이가 없다. 노동(勞動)의 신성함을 인식이 없는 자들이고 나쁜 행동을 자각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완전히 불로소득의 전형이고 암적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은 항상 쉽게 벌 수 있는 불로소득(不勞消得)에 재범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송유관 지나가는 곳에 위장(僞裝) 하우스를 짓고 절묘하게 절도한 수용자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저런 상담을 하면서 사회가 살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절도범들도 자식들 있을 것이고 자식들에게는 항상 바르게 살라고 교육할 것이다. 필자는 항상 하늘을 우러러봐 한 점 부끄럼 없게 살려고 노력(努力)하고 기도 하는 마음인데 이들의 교육에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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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마음이 튼튼해야 심장도 튼튼하다[천안신문] 우리나라에서 심혈관계 질환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사망원인이다. 2016년 관상동맥질환 사망률은 남자는 10만 명당 31명, 여자는 10만 명당 26명에 이르렀다. 심혈관계 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은 바로 ‘이상지질혈증’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허혈성 심질환의 56%, 뇌졸중의 18%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심장의 적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나라 성인의 약 20%가 포함될 정도로 흔한 대사질환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꼭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이지만 유감스럽게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뒤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지질혈증을 방치하면 콜레스테롤이 계속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기검진과 함께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한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정신건강 = 심장건강 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과정에 현대인이 늘 호소하는 우울과 불안이 기여한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흔히 화병이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은 심장혈관에 뚜렷한 이상 없는데도 흉통으로 나타난다. 또 동맥경화 환자에서 우울과 불안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보고돼왔다. 동맥경화 진단을 받지 않은 일반인 대상 조사에서도 관상동맥질환이 우울과 불안이 있는 그룹에서 더 많이 발견됐다. 모두 정신건강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악화 전반에 실제 관여함을 입증하는 결과들이다. 여성, 정신건강 취약 주요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모두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이는 남성보다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여성이 심혈관계 질환에 훨씬 더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울과 불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성인 여성이라면 평소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경동맥초음파로 정기 검진을 목의 좌우에 있는 경동맥은 심장으로부터 뇌로 가는 혈액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이다. 경동맥의 상태를 보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 정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초음파로 경동맥의 동맥경화증 및 플라크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경동맥초음파검사는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등에서 시행한다. 혈액검사 상 이상지질혈증이 관찰된 성인 여성이라면 경동맥초음파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우울이나 불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 아마도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두꺼워진 것이 관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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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황제 노역수(勞役收)가 뭘까?[천안신문] 한국은 외국에 비해 사기 범죄도 남는 장사라고 한다. 선진국에서는 거액 사기죄에 대해 징역 100년에 처할 수 있는데 한국은 15년에서 가석방을 생각하면 남는 장사일까? 이를 보면 양형기준이 타당한지 의문이 든다. 사기 범죄(犯罪)에는 유난히 노역수가 많다. 사기 범죄의 재범률(再犯律)은 사회 경기(景氣)도 많이 작용하고 있다. 사기 범죄자들은 2018년도 36.9%에서 2020년 38.1%, 2022년은 41.3%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22년 검찰청 범죄 분석 통계) 교도소는 사회(社會)의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회 현상과 경기(景氣)는 코로나 이후 흐름이 많이 변했고 가게들도 잘 되는 가게, 잘 안되는 가게로 뚜렷하게 구분되고 있다. 가계(家計)도 부익부 빈익빈(富益富貧益貧)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교정시설에 수용 중인 범털(돈 많은 수형자)들은 황제 노역으로 교도소에 있는데, 필자는 이들의 뻔뻔한 태도에 대해 간혹 놀라곤 한다. 이들은 사기 범죄로 누구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자들이기 때문이다. 정말 사기에 있어서는 단군 이래 최고의 사기꾼이라 일컫는 조희팔 같은 자들에 대해서는 허탈감이 들 정도이다. 인권(人權)이 살아 숨 쉬는 구금시설 근무를 하다 보면 정말 얄미운 자들이 많다. 우리 선량한 이웃들에게는 조그마한 사기도 엄청난 피해로 다가온다. 사기꾼들에게는 일부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전 재산이다. 이것을 사기당한 분들은 정말 상실감에 실의에 빠져 자살하기도 한다. 필자가 만약 현실의 법관이라면 무조건 이런 요행꾼들은 중형을 선고했을 것 같은 분노가 있다. 전 재산을 사기당해 많은 피해를 본 선량한 시민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반 피의자(수형자 및 의심자)는 정말 변제 능력이 없어 노역(勞役)을 살고 있는지 의문이든다. 변제 액수가 워낙 큰 액수의 요금이니 교도소에서 몸으로(노역을 살자) 때우자는 주의도 있는 실정이다. 보통의 수형자는 하루에 10만 원으로 변제하는 징역으로 대체한다. 하지만 진짜 사기꾼이라 볼 수 있는 황제 노역자들은 하루 노역에 대해 천만 원 이상을 대체(징역 노역 변제)하니 법의 형평성 차원에서 누가 이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일반인 노역 수용자가 천만 원을 변제하려면 교도소에서 100일을 노역으로 살아야 한다. 못 살고 돈 없고 배경 없는 것도 서러운데 거액(巨額) 사기꾼들과 노역의 가치에서도 비교된다고 생각하면 나도 차라리 크게 한탕(사기) 하자는 주의로 나쁜 마음을 가지게 되지는 않을까? 황제 노역자들이 징역 생활을 잘 하면서 노역 일수도 짧게하고 수시로 변호사, 집사들 접견 오는데 보통의 일반 노역수들이 이를 보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恨歎)하면서 자괴감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 일반 노역수들은 몇십, 백만 원을 못 내서 노역 징역에 들어오는 자들이 많다. 이들은 하루 10만 원으로 노역하는데, 황제 노역수들은 연봉의 평균을 하루 노역의 값으로 징역을 감해 준다. 노역 액수 계산 방법은 그 수형자가 사회 직장서 소득인 월급을 종합적 판단을 해서 판결되고 판사의 주관적 판단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냐하면 재벌 기업 같은 수입을 비례해서 판사가 벌금 노역을 주관적으로 판결한다. 황제 노역수들은 보통 하루에 천만 원 이상의 노역으로 일수를 감해주고 많게는 몇천만 원 이상으로 징역살이를 감해 주니 이게 말이 되느냐고 항의하는 수형자들도 있다. 이들이 출소하면 사회가 미쳐 돌아간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또한 출소하여 크게 한탕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건 누구를 위한 판결(判決)이냐며 하소연하는 수형자들에 대해 재판은 판사들의 고유한 합리적 재량이라고 필자는 설득하기도 한다. 황제 노역자들을 보면 정말 미워 죽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며 현장 근무자로서 법의 불공정성, 불평등성, 불합리(不合理)성에 대해 느끼고 있다. 필자가 법관이라면 양형기준(量刑基準)을 높여 훨씬 높은 형으로 판결했을 것 같다. 교도소에서 불쌍한 수형자가 구속되어 들어오면 교도관들로 구성된 종교단체에서 지원하여 노역자의 출소를 돕는 경우도 있다. 황제 노역·일반 노역이 구별되는 데 대해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법 감정은 어떨까? 독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필자는 가난은 참을 수 있지만 차별은 참을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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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거짓말 일삼는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은 왜 침묵하나?[천안신문-천안TV]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정 사상 최초로 중도 퇴진이라는 오점을 남겼습니다. 1972년 미국 대선 기간에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에 불법 침입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적발된 사건이 발단이었습니다. 역사에선 이 사건을 워터게이트 스캔들이라고 부릅니다. 처음에 이 사건은 여론의 관심을 끌지 못했고, 닉슨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의회가 조사에 착수하고 언론이 이 스캔들을 보도하기 시작하면서 닉슨 대통령은 궁지에 몰립니다. 하지만 닉슨 대통령은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모든 권한을 동원했습니다. 이러자 여론은 들끓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여론은 닉슨 대통령이 은폐와 거짓으로 일관한 데 분노했습니다. 닉슨 대통령의 불명예 퇴진을 불러온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거짓말이었습니다. 앞서 리포트에서 전해드렸듯 박경귀 아산시장도 북유럽 3개국 출장을 준비하면서 은폐와 거짓으로 일관했습니다. 이번 북유럽 3개국 출장 일정은 고작 1주일에 불과합니다. 1주일 국외출장을 떠나겠다고 준비과정을 숨기고, 출장 일정을 묻는 언론의 질문에 "평생학습도시 세종·충남 대표로 간다"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내뱉은 데 대해 할 말을 잃습니다. 박 시장은 민주적 선거를 통해 당선됐습니다. 따라서 박 시장은 37만 아산시민을 존중하고, 그에 걸맞게 시정을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취임 이후 박 시장이 보여준 행태는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천안TV는 이 같은 행태에 수차례 문제를 제기했지만, 불행하게도 박 시장은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 시민들의 침묵입니다. 박 시장이 일방행정으로 일관하고 거짓말을 일삼아도 아산 지역사회는 조용합니다.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변화의 시대에 가장 슬픈 비극은 악한 자들의 폭력과 독설이 아니라 선한 자들의 소름끼치는 침묵과 무관심이다"라고요. 천안TV는 아산시민들께 묻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거짓말하고 일방행정을 일삼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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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신탁통치에 대하여[천안신문] 신탁(信託)은 '믿을 신(信)'에 '부탁할 탁(託)'을 쓴다. 믿고 부탁한다는 말이다. 금융신탁은 일정한 목적에 따라 재산의 관리와 처분을 남에게 맡긴다는 말이다. 당연히 맡기는 게 이롭기 때문에 맡기는 것이고, 돈을 불리거나 재산을 관리하려고 전문가(신탁회사)에게 맡기는 것이다. 전문가 시대에 어울리는 적합한 방식이다. 신탁통치(信託統治·Trusteeship)란 유엔의 신탁을 받은 국가가 일정한 지역이 자체 통치 능력을 갖출 때까지 대신 통치해 주는 제도다. 유엔헌장에 규정되어 있다. 신탁통치는 '독립'을 전제로 한 조치였기에, 피신탁국들은 1950·60년대에 독립을 완수하여 주권을 회복하였고, 90년대까지 신탁통치를 받은 나라는 팔라우 뿐이었다. 신탁통치를 받은 국가들은 독립과 함께 통일에도 성공했는데 동서 카메룬, 동서 토고, 소말릴란드, 탄자니아 등이다. 한국은 1945년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탁통치는 국민들과 지도자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식민통치'라고 받아들여져 반발이 있었다. 당시 스스로 통치할 능력도 없으면서 무조건 신탁통치 결사반대를 외쳤다고 볼 수 있다. 독립된지 70여년, 지금의 한국의 최고 정치지도자들이, 과연 통치할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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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넘쳐나는 마약 예방 교육을 하며[천안신문] 필자는 구금시설 근무를 하고 있다. 심리치료과 1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파트별로 과학적으로 구성된 수용자 상담, 각종 교육·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는 심리치료 교육 총괄팀장으로서 과장을 위시해서 업무를 하고 있다. 교정은 사회 안전망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생활의 방위자로서 각종 범죄예방과 치료 상담 및 심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범죄 재범 방지를 위해 교도소 소장과 과장을 위시해서 전 직원들은 혼연일체의 힘을 쏟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교도관으로서 밝은 사회를 구현하려고 수용자들의 굽은 심성을 바르게 세우고 교화를 통해 출소하는 수용자들이 일으키는 재범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교도관의 교화 교육 강화를 맡고 있다고 하겠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범죄 문제들이 있다. 현재 심리치료과는 교정사고인 자살 예방과 묻지 마 범죄(이상 범죄) 등이 있고 마약 범죄는 전체 수용인원의 30% 후반으로 급속도로 근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마약 범죄는 다양하게 만연되고 있고 저연령층으로 번지고 있다. 2012년 마약 범죄 계수가 30% 넘으면서 통제 불능 상태라고 하는데 현재 36%로 가고 있다. 또 음주 운전, 살인 등이 있는데 알코올 치료 공동체와 묻지 마(이상범죄) 범죄자는 천안교도소 심리치료과가 처음으로 실시 운영하였고 그 성과는 좋았다. 알콜치료 공동체는 음주 경각심을 심어 주고 음주로 인해 일어나는 가정 파탄을 눈앞에서 보면서 국민 실질적 교육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 천안교도소 심리치료과는 알코올 치료공동체를 체계적인 교화프로그램을 활성화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마약 중독의 미연 방지와 경각심 부족을 들 수 있고 마약의 오남용 범죄가 호기심으로 부터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필자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마약 정책의 학술 발표를 국민을 대상으로 마약을 미연에 예방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말한 바가 있다. 청소년들이 한번 마약에 손을 대면 절대로 끊을 수 없기에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은 호기심에 실험적으로 정신 맑아지는 약으로 통하고 공부 잘되는 약으로 통용되고 있는 오판을 명심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마약과 같은 범죄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경각심 부족에 있고 호기심이 마약 갈망을 유발하고 마약 쇼핑도(약국이나 쇼핑몰)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화 시대에 외국 여행 시 마약주의 예방교육이 필요하고 대마류 합법화 국가들로 여행 시에 자신도 모르게 마약 즙으로 만든 마약 커피, 마약 아이스크림, 대마즙 필터로 만든 대마 마리화나 담배를 피울 수 있고 청소년들이 대마 필터에 장착하여 길거리에서도 피울 수 있는 환경이다. 외국 여행이나 유학 시에 마약 교육이 전무하고 마약 교육이 없어 국가적 차원에서 마약의 심각함을 인지한 마약 필수 교육의 필요성 있다고 하겠다. 필자는 마약 범죄로 기억이 남는 사례는 마약으로 가정이 파탄을 봐왔다. 아버지 마약 감염으로부터 어머니로 간염 시키고 또 딸 둘이 마약 중독으로 어머니 자살, 아버지가 딸들을 성폭행 하는 범죄 등을 들 수 있었다. 현재 피고인 아버지는 징역을 22년 수형생활을 하고 있다. 교도소에서 마약 사범들 교육실시 중에 하는 말들 중 자신의 몸을 자신에게 마약하는 것을 왜 국가가 자신 몸을 간섭하고 관리하냐고 하며 정부를 힐난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또 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마약 강의하냐고도 한다. 마약 중독자들은 자기 책임에 통감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단약교육의 저항이 상당히 심하다. 필자는 불우 청소년들 후원을 하고 있고 청소년들의 준법교육, 마약 알코올, 묻지 마(이상범죄) 식 범죄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범죄 미연 방지를 위해 부단히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부단히 노력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은 마약 청정국에서 국내나 외국에서 전방위 공격을 받고 있고 태국에서는 소주 이름을 원샷으로 표기되어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하고 있다. 국민들은 각종 범죄의 경각심을 갖고 마약·알콜 묻지 마(이상 범죄) 등 국민적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마약과 같은 중독 문제는 국가가 종합 마약청을 신설하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고 강제성 있는 곳에서 이수 명령 교육이 필요하다. 촉법소년 이하의 법을 제정하는 것도 시급한 실정이고 이를 위해 외국으로 여행시에 어린아기들 주전부리인 과자류(젤리와 유아용 과자등) 수입과 통관을 엄격하게 분류해야 한다. 마약범죄 예방에 공익 방송을 자제하고 마약 단속 적발 시에 방송도 수사 자체를 음지에서 수사해야 한다. 각종 방송에 한건주의 범죄자들은 방송을 자제하고 방송으로 인해 도피를 돕는다고 말들 한다. 세계 마약왕은 자기 아들이 마약에 감염이 될까 봐 좋은 대학을 보냈다고 자랑스럽게 무용담을 자랑질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마약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마약은 절대 호기심이나 실험을 하면 부작용도 심각해서 한 번만 해도 환각·환청이 들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떤 수용자는 이런 말을 한다. “마약은 한번 중독되면 죽어서 관뚜껑을 덮어야만 끊을 수 있다고”. 마약은 절대로 손을 대어서도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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