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상돈 천안시장, 라이딩 복장 등장...이유는?

기사입력 2024.04.19 09:0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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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천안TV] 박상돈 천안시장, 라이딩 복장 등장....자전거 둘레길 점검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들 앞에 라이딩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 최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앵커멘트) 

    - 북면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6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 복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마련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성성호수공원에서 성환천 억새길을 거쳐 평택 경계의 입장천 포도길을 따라 입장 저수지로 이어지는 길까지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바로 큰 강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이라고 시 관계자는 소개했습니다. 


    입장에서 북면으로 이동하려면 고도 300m인 부소문이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초심자가 넘기엔 어려운 구간이지만 도전해 볼만 하고, 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게 된다면 멋진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경배/천안시 건설교통국장 : 실제 (시장님이) 손수 타보시고, 지적사항들을 지적하고, 300리길도 계획하자고 조언하셨죠. 성환에서 입장, 북면, 병천, 미호천으로 가는 길이 국가자전거도로망에 포함됐어요. 그걸 직접 타보시겠다고 한거예요. 우선 북면 연춘리까지만 됐는데 이어서 천안까지 오면 200리가 되요.] 


    시는 현재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도 병천, 수신, 성남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방, 풍세, 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조성되는 자전거길로 인해 천안시가 자전거 라이더들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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