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30 05:44
Today : 2024.05.30 (목)
[천안신문] 충남아산FC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외국인선수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오늘(21일) 아산 구단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데르손이 얼마 전 있었던 팀 자체 훈련 도중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아웃’ 상태가 됐다. 이로 인해 외국인 선수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구단은 안데르손의 자리를 포함해 2명 정도의 공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조만간 스카우트 인력을 해외에 파견할 예정이다.
구단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기자에게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현재 브라질 출신의 주닝요, 안데르손, 누네즈 등 3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전력에 보탬이 되는 선수는 주닝요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