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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개막...지역 농가와 ‘상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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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개막...지역 농가와 ‘상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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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가 열리는 빵집 모습.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천안시가 오늘(27일) 지역농가들과 함께 하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을 시작했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천안지역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의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 운영가 베이킹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중 지역의 빵집을 찾아 빵을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빵을 구매할 수 있으며, 남양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천안에서 재배된 딸기를 활용한 딸기우유와 천안흥타령쌀을 증정품으로 제공했다.


특히 빵빵데이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빵지순례단’은 기존 200팀에서 300팀으로 규모가 대표 확대돼 관내 150팀, 관외 150팀 등 총 1000여 명이 선발돼 출정식을 갖고 각자 동네빵집으로 흩어졌다. 


시 관계자는 빵지순례단 모집과 관련 “빵지순례단 모집 규모 확대 요구가 계속해서 이어졌고,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한 결과 1500여 팀, 4500여 명이 신청하며 상당히 뜨거운 관심 속에 모집이 진행됐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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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 사진=최영민 기자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우수한 빵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 동네빵집 2개소와 전통시장, 책방 중 1개소를 방문한 후 SNS에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수행했다.


27일 오전 진행된 빵지순례 출정식에서는 빵의 도시 브랜딩 작업에 기여한 뚜주루 과자점 최종석 상무, 지씨브레드 지동열 대표, 학화호두과자 조경찬 대표, 모두가 반한 호두파이 김용하 대표, 카페 다빈제과 이주형 대표 등이 박상돈 천안시장으로부터 표창배를 수여받았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68개 참여 제과점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에 노력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빵은 우수한 지역자원이자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번 축제가 빵 산업과 지역 농가의 상생은 물론 전통시장, 책방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소상공인 홍보까지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내일(28일)까지 계속된다.

 


천안신문 후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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