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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천 수천마리 물고기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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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천 수천마리 물고기 떼죽음

생태하천으로 복원사업 진행 중 하천물고기 시름시름 몸살을 앓다 결국 폐사

▲ 봉명천과 성정천 물고기 폐사 모습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성정천 생태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 일대에 물고기가 수면으로 떠오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봉명천과 성정천 일대에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되어 있어 관계기관이 원인을 찾아 나섰다.

▲ 봉명천 주민이 오염되지 않은 물을 물고기에 주고 있다.

봉명천 주변에 사는 주민 김모 씨(여, 67)는 “어제저녁 때쯤부터 고기들이 둥둥 떠다니기에 뜰채로 건 져와 고무다라에다 넣어 물을 넣어 줬더니 이렇게 살았어요. 이런 일은 처음봐요”라고 그때당시 상황을 전했다.

잉어, 붕어, 미꾸라지 등 수천 마리의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한 현장 주변에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이라 수질은 말할 수 없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 각종오염물질 등이 방치되고 있다.
▲ 생태하천 복원 공사가 진행중인 성정하천 모습.

생태하천 공사현장 관계자는 “물론 고기가 죽은 원인이 공사와 관계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공사가 이뤄 지지 않는 상류 쪽에서 부터 고기가 죽어 내려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공사현장의 수질도 문제지만 공사현장 위 성정동 활림1차아파트앞 하천부터 미꾸라지 등의 고기가 떼죽음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천안시 위생청소과 환경관리팀에서는 “봉명천과 성정천 일대를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원인 모를 고기 떼죽음을 찾기 위해 상류에 고기떼가 폐사된 주변의 물을 채취해 대전보건환경국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고 10일정도 검사결과가 나오면 원인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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