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삼일육아원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3.07.08 15:5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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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봉사동아리 “사랑나눔회”가 7월 6일 삼일육아원 원생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 신론리의 외갓집 체험마을을 찾았다.


    이날 체험활동은 넉넉한 인심과 정이 있는 농촌체험마을을 찾아가 원생들에게 고향과 외갓집에 대한 특별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사랑나눔회 회원과 원생들은 도착 후 오전에는 감자전 만들어 먹기, 황토 머드팩 놀이 등을 즐기며 정을 나누고, 맨손 송어잡기와 뗏목타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오후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자전 만들어 먹기 체험은 직접 밭에서 캐온 감자를 냇가에서 씻어 솥뚜껑 화로 숯불에 전을 만들어 먹는 맛있는 추억을 모두에게 선물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함께한 천안교육지원청 사랑나눔회 김현기 회장(행재정지원과장)은 “우리 원생들이 푸른 자연환경 속에서 오늘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수성이 풍부한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회원의 매월 개인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재원을 마련, 연 4회 정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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