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새샘초, 충남 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 종합대상

기사입력 2013.07.09 16:0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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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최경섭)가 지난 6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대강당에서 열린 충청남도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했으며, 충청남도 초등학교 40여 개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천안새샘초는 단체경기 발레 부문과 현대무용 부문에서 1위, 개인경기 발레 부문 3위, 현대무용 부문 2위로 종합대상을 수상해 우승기를 수여받았다.


    발레부문에서 ‘beautiful wedding’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금다미 외 7명 학생은 음악에 맞추어 부드럽고 유연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단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돈키호테키트리’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신지민(6학년) 학생은 13명이 겨룬 개인전에서 당당히 개인 2위를 했다.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김영선 외 7명 학생이‘정글에서 살아남기’라는 작품으로 정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러 상황들을 무용적 요소로 풀어내며 단체 1위를 차지했다. 또 수미노 호노카(3학년) 학생은 ‘카우걸’이라는 작품으로 개인 3위를 차지했다.


    발레 단체 부문 1위를 한 금다미 학생은 “평소 무용에 관심이 많고 무용을 좋아한다. 친구, 동생들과 팀을 이루어 방과 후에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 나갔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경섭 교장은 “아름다운 작품은 보는 사람에게는 감동을 주지만, 그 작품을 준비하는 사람은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한다”며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좋은 재능을 갈고 닦아서 더 우수한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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