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인도 및 아프리카 6개 대학과 MOU 체결

기사입력 2013.07.17 11:2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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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Chitkara(치트카라) Chitkara(치트카라)대학 총장, Kanwar(칸와르) LPU(러블리 프로페셔널 대학)총장, 강태범 상명대 총장, Tripathy(트라이파시) Ravenshaw(레이븐쇼)대학 총장.

    [천안저널 인터넷팀] 상명대는 강태범 총장이 12일 인도 치트카라 대학교(University of Chitkara)를 비롯해 인도와 아프리카의 6개 대학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교류대학 국가의 다변화를 통한 상명대학교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외 258개 대학과 교수, 학생 그리고 학술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진행해 온 상명대는 영미권과 중국어권 등 선진국 위주의 교류를 탈피해 교류대학 국가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함으로써 진정한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명대에서는 60여개의 영미권 대학, 120여개 중국어권과 일본의 대학, 20여개 유럽 대학과 활발히 교류를 해 왔으나, 기타 다른 국가의 교육기관은 인도, 몽골 아프리카의 대학 등 50개 대학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학문적 다양성과 유학생 유치의 다변화를 위해 좀 더 폭넓은 교류의 필요성을 확인한 상명대는 최근 강태범 총장이 직접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3개 대학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번에도 제 3세계 대학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명대와 MOU를 체결한 곳은 인도의 Ravenshaw(레이븐쇼)대학, LPU(러블리프로페셔널)대학, Chitkara(치트카라)대학, 케냐 Kenyatta(케냐타)대학, 콩고민주공화국 National Pedagogical(국립교육)대학, 탄자니아 The Open(열린)대학 등 6개 교육기관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들 대학과 학생 및 교수 교환 프로그램, 학부 및 대학원 과정 인턴쉽, 연구교수 교환프로그램, R & D 협력, 출판 및 정보 교환, 학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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