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미 육군 험프리스부대 소방서에 감사패

기사입력 2013.07.18 14:0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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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미 육군험프리스 부대 소방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6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 위치한 삼동산업 공장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진압 활동에 적극 동참한 험프리스 부대 소방서에 천안서북소방서 전직원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김득곤 서장이 험프리스부대 메튜(Matthew B. Spreitzer) 소방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 천안서북소방서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득곤 서장은 “우수한 장비를 바탕으로 힘을 보태주고 있는 험프리스 부대 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매튜 서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오히려 재난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한국의 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 육군 험프리스 부대 소방서는 2013년 천안서북소방서와 응원협정을 체결해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화재진압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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