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천안예술의전당에 디스플레이 후원

기사입력 2013.08.20 11:46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남근)이 충청지역 주민들을 위한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김기남)로부터 22대의 디스플레이를 기증 받아 보다 수준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는 공연 몰입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자막용 대형 멀티비전과 극장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및 홍보 디스플레이 등이다.

    충청 중부권에서 가장 큰(1642석) 대극장 무대에 들어서는 두 대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자막기와 영상용도이고 관객들의 클래식, 오페라 등 공연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공연장 로비와 미술관 등 주요 포스트에 설치된 홍보 디스플레이는 입장객들이 알고자 하는 극장의 각종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임전배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번 후원과 관련해 “개관 1주년(9월 3일)을 맞아 이처럼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의 문화적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기업이 늘수록 지역의 문화융성이 풍성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랫동안 충청지역의 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디스플레이 기증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