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BRT 우선신호체계 도입

기사입력 2013.08.23 10:2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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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행복도시의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활성화 및 정시성(punctuality) 확보를 위해 우선신호체계가 도입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BRT 우선신호
    체계 도입을 위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연구용역을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7월경 시험 운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BRT 우선신호체계는 BRT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 시 우선 통과
    도록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신호대기가 없는 입체교차로 은 효과를 가져 옴에 따라 BRT의 정시성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BRT는 전
    용차로와 요금정보시스템, 환승터미널, 도착정보시스템하철도의 시스템을 버스에 적용해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행복도시의 주요 교통수단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한편 지난 4월 정식 개통한 행복도시 BRT는 오송~세종~대전 유성 구간을 운행 중이며, 잔여구간에 대한 공사를 오는 201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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