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9 17:55
Today : 2024.05.29 (수)
[천안저널 인터넷팀]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승영) 직산역(역장 강정희)이 역 앞으로 버스 진입이 되지 않아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전동열차를 이용하는 직산읍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 될 전망이다.
그 동안 직산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약 400m 떨어진 큰 도로까지 도보로 10여분 이동해 버스로 환승해야 했다. 이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천안시와 직산역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우선 1일 2회 96번과 104번의 시내버스를 역 앞까지 운행하는 것에 협의해 전격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직산역 버스 환승체계구축은 천안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 졌으며, 초기 운행후 향후 추가적인 버스 진입에 대해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직산역장은 ‘우리 코레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작은 불편도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