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9:59
Today : 2024.05.19 (일)
10여 년 동안 천안의 문화·예술에 큰 발전
전국을 춤으로 이어주는 실크로드 춤 축제
[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천안제일고 앞을 출발 천안역으로 진입 문화거리를 지나 터미널까지 2.2㎞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날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한 45개 팀은 나라별로 단체별로 퍼레이드를 하며 중간에는 퍼포먼스를 하며 시민과 같이 춤을 덩실덩실 추며 진행됐다.
말을 탄 기수가 등장한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환호한다. 거리퍼레이드를 펼치기 위해 준비기간 또한 화합과 소통을 만들어 왔을 것을 느끼게 했다. 만 여명 이상 참가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다. 하지만 거리 곳곳에 참관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은 더 많다.
옷도 화려하고 춤도 화려하다. 민초들의 애환이 담겨 ‘흥타령’에 즐거워 맘껏 춤으로 흥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최우수축제로 2011년에 선정됐으며, 2013년 12월에 대표축제로 지정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정지용, 안 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