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위상 알릴 ‘제1회 세종축제’ 11일 개막

기사입력 2013.10.08 21:2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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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까지 세종호수공원등서… 세종의 꿈을 만나다 

    [천안저널 인터넷팀]행
    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제1회 세종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과 세종전통시장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
    ▲ 세종 호수공원

    도시마케팅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세종 축제는 ‘세종의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계 명품도시 세종시를 외부에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세종’이란 도시 이름에서 연상되는 으뜸도시와 세종대왕을 알릴 수 있는 미래 명품도시 홍보, 한글·인물·과학 등을 중심 소재로 구성했다.

    그 밖에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공연·경연·체험·부대행사 등 6개 분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날인 오는 11일에는 전의면 관정리에서 왕의 물 행사를 하고,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왕의 물 진상 재현극을 벌인다.

    하늘·땅·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지는 항공․풍물․수상 퍼레이드에 이어 개막식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오는 12일에는 본격적으로 행복나눔 걷기대회, 4군 6진 물풍선 개척전, 한글사랑백일장, 세종르네상스, KBS열린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줄을 이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세종호수공원의 멋진 야경과 함께 오색 빛의 분수향연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13일에는 사생대회 ‘세종을 그리다’, 퓨전 마당극 ‘이도야 놀자’ 등 각종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행을 더하고, 노을음악회를 겸해 펼쳐지는 폐막식과 빛의 향연을 끝으로 올해 축제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번 축제의 특별행사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을 오는 12·13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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