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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전국 최초 다문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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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전국 최초 다문화교육 실시



경찰관부터 다문화 이해, 베트남 이주여성 초청 강의


천안동남경찰서가 다문화를 이해하고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경찰관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의 이해 베트남편 ‘초청강좌를 가진 것.


세계화, 다문화 사회에 맞춰 체류 외국인과의 소통과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실시한 이번 강의는 천안모이세 꿈․이․평화 소속 다문화강사이자 베트남 이주여성인 쩐티투하씨와 시지은씨가 ‘베트남의 문화, 예절, 생각의 차이’에 대해 그동안 한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천안동남서는 지난 2009년부터 관내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해 5월, 10개국 16명으로 이뤄진 ‘다문화치안봉사단’을 발족해 지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다문화강의도 베트남을 시작으로 체류외국인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순서로 계속 진행해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다문화를 우선 이해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충호 서장은 “사회적, 문화적 차이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류외국인들에게 일방적으로 한국 문화를 따르라고 하기보다는 경찰관부터 외국인이 자라온 국가에 대한 문화를 이해해 다문화 사회에 맞는 경찰활동을 전개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범죄예방교실은 물론 경찰관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해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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