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구본영․충남지사 안희정․충남교육감 김지철 ‘당선’(1보)

기사입력 2014.06.05 08:5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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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6.4 지방선거 개표 결과 구본영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천안시장에 당선됐다. 충남도지사는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충남교육감은 진보성향의 김지철 후보가 각각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천안시장 선거는 개표 초반부터 15% 안팎의 리드를 지켜가던 구본영 후보가 유효투표수 22만395표 중 53.1%인 11만5712표를 획득해 새누리당 최민기(39.7%, 8만6522표) 후보를 13.4%P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박성호후보가 5.1%(1만1083표)로 3위를 차지했고, 통합진보당 선춘자(1.2%, 2671표), 무소속 장화순(0.8%, 1811표) 후보 순이었다.


    충남도지사 선거는 99.0%가 개표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가 52.2%(46만691표)를 득표해 새누리당 정진석(44.0%, 38만8853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무소속 김기문 후보는 3.8%(3만3721)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99.0%가 개표된 충남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김지철 후보가 32.0%(27만1609표)를 얻어 보수성향 서만철 후보(30.8%, 26만1393표)에 간발의 차로 앞서며 당선됐다.

    뒤를 이어 명노희(20.0%, 16만9922표), 심성래(17.3%, 14만6985표) 후보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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