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아파트단지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지난해 10월 14일자로 분동한 불당동과 부성2동이 개청 1년을 맞았다.
백석동과 부성동은 아파트단지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분동돼 불당동은 2개팀(총무팀, 주민복지팀) 11명의 직원과 2만2966명 23통 99반, 부성동은 3개팀(총무팀, 주민복지팀, 민원팀) 15명의 직원과 3만2961명 44통 159반의 행정조직을 갖추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9월말 현재 불당동은 2만4164명, 부성2동은 3만3299명으로 확대되는 등 꾸준히 민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불당동과 부성2동은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통장협의회 등 단체를 구성하여 지역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에 노력해왔다.
또한 각종 민원발급 등 편익증진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행복키움지원단, 사랑나눔 봉사단 등을 구성 하여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순진 부성2동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