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충남북영업본부 하나은행 하모니 봉사단(단장 정근수)은 지난 10일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대한민국 vs 파라과이)에 아동 양육시설인 익선원(원장 민태오) 원생을 초청해 시설 아동들에게 문화의 갈증을 해소해 주며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물 했다.
이날 참여한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익선원 원장 및 아동 19명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해 준비한 소품들로 응원도 함께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선원 꿈나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충족,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하모니 봉사단은 충남북영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올해 3월부터 아동양육시설 익선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부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아동들의 문화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