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집수리봉사 구슬땀

기사입력 2011.10.18 10:02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신당동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나눔의 집 1호점 탄생예고


    천안시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이 나눔의 집 1호점 완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 거주하는 백모씨(77세) 집에서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은 천안시와 충청남도, 기업체 및 사회단체가 자원봉사의 붐을 조성하고,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 10월 협약을 맺고 공식 출범한 봉사단체. 지난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금년의 경우 6월말까지 봉사단을 모집한 결과 9개 단체가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했다.


    참여단체와 기업체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STS반도체통신(주), KT&G, 한솔제지(주)천안공장, (사)푸른잎사귀자원봉사회, 재가봉사단천안사랑, (재)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 대우엔지니어링, 삼성SDI 등이며, 귀뚜라미HOMSYS천안점과 서부대리점에서는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사랑 나눔 봉사단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9월 20일 서대호 전국보일러설비협회장을 중심으로 운영회의를 거쳐 활동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협의했고, 대상가정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수혜자 중심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사랑 나눔 봉사단은 160여명이 참여해 노후가옥 철거, 방1칸, 욕실·화장실 개축, 연탄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위생기기 설치, 전기공사 등 집수리와 함께 오는 23일 연탄배달을 끝으로 나눔의 집 1호점을 완공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안전하고 수혜자에게 만족도 높은 집수리로 마무리 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3 사랑 나눔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눔의 집 2호점 등 집수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와 기업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521-2318)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