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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여성 국회의원 19.1% '세계 121위'...\"남녀동수 보장, 법개정 필요\"[천안신문] 우리나라 21대 국회의원 중 여성 의원은 총 57명으로 전체의석의 19.1%이다. 이는 세계 121위에 불과해, 열악한 여성 정치참여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고, 헌법에 근거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여성의정 충남아카데미(원장 김연)는 어제(30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남녀동수를 위한 ‘2024 총선,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신용현(한국여성의정 충청정치학교장), 홍미영(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 양승조(전 충남도지사), 한정애(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순옥(충남도의원), 김거성(민주당 천안을청년위원장), 조양순(전 충남여성가족연구원장)과 광역, 기초의원 및 각 정당의 여성, 청년 당원 등이 참석했다.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은 "공개된 국제의회연맹 조사 결과 한국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9.1%로 세계 121위이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3.8%)에 미치지 못하고, 프랑스(37.8%·36위), 독일(35.1%·45위), 미국(28.6%·71위) 등 주요 선진국에 뒤진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공직선거법에서 정당이 국회의원 후보자를 추천할 때 전국 지역구 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므로, 내년 총선에서 여성 의원 비율을 지금의 두 배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충남의 경우,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 여성 국회의원도 없는 만큼 내년 총선에서 30% 공천만이라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좌장인 김선임(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은 "여성 대표성 확대와 남녀 동수 국회를 위해서는 정당 차원에서 조직 기반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며 헌법에 남녀 동수 보장 규정을 도입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 원장은 "우리나라의 여성 정치참여 확대 문제는, 오랜 시간 논의됐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적·제도적 뒷받침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2024년 총선에는 남녀동수 공천에 대한 실천적 합의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청년들의 정치참여도 더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소속의 여성, 청년위원장(김은나, 김영수, 고락희, 이성호, 조주희, 김진영)은 남녀동수 선언문 낭독으로 ‘5월 25일 남녀동수의 날’을 축하했다. 현재 관련 법안 ‘남녀동등 참여지원법’은 국회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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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잘 사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버리면 안돼죠![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불당원형육교에 개인형 이동장치(PM)이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67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98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보행자들의 불편, 충돌사고 위험,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 잘 사용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아무렇게나 방치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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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놀자' 전은태 대표, 충남도 제7기 건설교통분야 정책자문위원 위촉[천안신문] 차놀자 협동조합 전은태 대표가 지난달 31일 제7기 충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건설교통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선정됐다. 전 위원은 오는 2025년 4월까지 정책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 위원은 “충남도에서 계획하는 각종 도정 사업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도의원들과 도청 실무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도민들의 편의를 위한 조례법 등을 제안, 협의해 편안한 스마트 교통도시조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전은태 대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매장형 렌터카를 선보였으며, 2020년 차놀자라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권에 110개 지점이 참여, 플랫폼 기반을 구축한 주인공이다. 2013년 시작된 공유 모빌리티 지원 사업 '나눔카'(서울시, 지역 공유카)와 같은 공공형(카셰어링) 플랫폼에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도입 현실화를 위한 열정으로 도민의 교통·주차난 해소 등 이용편의 증진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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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학교 담벼락까지 침범한 정치인 현수막...길거리 현수막은 정치인들의 전유물인가?[천안신문] 3일, 천안 서북구의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모 정치인이 게재한 한 장의 현수막. 학교 담벼락까지 침범한 현수막 과연 옳은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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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판 동경대전⋅용담유사 간행 140주년 기념, ‘신학철 展’...3월 31일까지[천안신문]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큰 획을 그은 작가 ‘신학철展’이 신불당아트센터(대표 정만영) M갤러리에서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목천판 동경대전⋅용담유사 간행 140주년을 기념하고 작가가 천안 목천에서 터를 잡은 것을 환영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유홍준(미술사학자, 전 문화재청장)은 “신학철을 민중미술가라고 하는 이름, 개념으로 보는 것보다 화가로서 신학철을 이해할 적에 그가 갖고 있는 다양한 그림들이 왜 그렇게 다양성을 띄고 있고, 또 오늘날까지도 생명력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경호(화가, 전 한강미술관 디렉터)는 “신학철 선생의 작품을 관통하는 역사적 리얼리티는 이미 동시대성 안에서 작품을 통해 그 가치를 획득하고 있다.”고 했다. 전시기간 중 1층 아트홀에서는 작가가 그동안 이룩해 온 작품세계와 미술계 인사들과의 대담 기록이 상영되고, 2층 갤러리에서는 작가의 주요 작품인 비상탈출, 한국근현대사, 갑돌이와 갑순이, 실락원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가 시작되는 13일 오후 4시에는 작가와 함께 하는 전시 오프닝이 있다. 공식적인 전시는 3월 13일부터지만 3월 9일부터 조기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는 신불당아트센터 홈페이지(www.신불당아트센터.com) 또는 010-5691-36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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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차주님! 이래도 되는 겁니까?[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건물 앞 인도에 한 승용차가 버젓이 불법 주차를 해놓아 지나가는 행인들이 위험에 처해있다. 차주님,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에 많은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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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정치탐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현실을 말하다(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가 시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치 토크쇼 '김주영의 정치탐구'. 지난 2월 9일(목)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됐던 첫 번째 시간, 복아영 천안시의원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현실을 말하다'편 편집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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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정치펀치] '젊지만 노련하다' 김미성 아산시의원 \"정치란 '우리의 희망'\"[천안신문-천안TV] 천안TV의 본격 정치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오랜 기간 국회 보좌진으로 활동하다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아산시의회에 입성한 김미성 아산시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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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정치펀치] '지역 정치 원로' 이정원 前천안시의회 의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TV의 본격 정치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지역의 정치원로로서 활동하고 있는 4선 시의원 출신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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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권오중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초심 잃지 않고 최선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의 본격 정치 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재선 의원으로서 제9대 천안시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오중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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