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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발전후원기금운영위원회, 저소득가구에 냉장고 후원[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성남발전후원기금운영위원회(회장 가일성)는 저소득가구에게 냉장고를 전달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 지난 9월 26일∼27일 도배·장판 지원한 대상가구의 냉장고가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흔쾌히 냉장고를 지원하게 된 것. 성남발전후원기금운영위원회는 성남면 주민 및 기업·단체 등이 회원이며,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 가구에게 후원금 및 후원품 전달 등 성남면민의 복지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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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시아청소년지도자 초청 연수 개최[천안신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에서는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 동안 아시아청소년지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아시아 여러 국가 청소년지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를 비롯한 5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부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15명의 국외참가자를 초청해 국내청소년지도자와 함께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Understanding of Youth Activities and Mutual Cooperation’(청소년활동 이해 및 상호협력)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 청소년정책 및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각국의 청소년 정책 및 활동을 서로 공유해 각국 청소년지도자간 연대강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청소년지도자초청연수는 향후 아시아지역 교류 및 연대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에 발맞춰 우리 기관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많은 국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교류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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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모니 봉사단, 익선원 원생들과 A매치 축구관람[천안신문]충남북영업본부 하나은행 하모니 봉사단(단장 정근수)은 지난 10일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대한민국 vs 파라과이)에 아동 양육시설인 익선원(원장 민태오) 원생을 초청해 시설 아동들에게 문화의 갈증을 해소해 주며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물 했다. 이날 참여한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익선원 원장 및 아동 19명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해 준비한 소품들로 응원도 함께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선원 꿈나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충족,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하모니 봉사단은 충남북영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올해 3월부터 아동양육시설 익선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부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아동들의 문화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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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성인 평생지원체계구축 열띤 토론[천안신문] 발달장애성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발달장애인성인의 평생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14일 천안축구센터 2층 대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한빛회, 천안시발달장애성인지지모임 및 천안시의회가 개최하고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시스템과 현실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생지원시스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세미나 발제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의 최미영 사무국장이 영국의 성인발달장애인 지원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김재훈 유린보은동산 선임연구원이 한국의 성인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김종민 천안시발달장애성인지지모임 회원은 천안시의 성인발달장애인 지원체계 및 발달장애평생지원 조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곧 성인이 되는 임현호(발달장애당사자)씨와 김선미(부모)씨의 발제를 통해 초기 성인기에 진입한 당사자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전체 발달장애인 1930명 중 18세 이상의 성인은 1327명(68.7%)이며, 이 가운데 성인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은 성인주간보호센터 3곳, 직업재활시설은 2곳에 불과해 140여명만이 이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며 “일반사업장에 취업한 발달장애인과 생활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을 고려해도 1000여명이 넘는 발달장애인이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가발달장애인을 위한 소규모의 지원도 제한적이고 비체계적이며, 이는 곧 성인기 전환의 실패로 이어져 가족의 정서적,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사회적으로도 존중받지 못하는 시민을 양산하여 발달장애인이 마치 사회적 문제처럼 치부되는 상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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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 부성2동 개청 1년 맞아[천안신문]아파트단지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지난해 10월 14일자로 분동한 불당동과 부성2동이 개청 1년을 맞았다. 백석동과 부성동은 아파트단지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분동돼 불당동은 2개팀(총무팀, 주민복지팀) 11명의 직원과 2만2966명 23통 99반, 부성동은 3개팀(총무팀, 주민복지팀, 민원팀) 15명의 직원과 3만2961명 44통 159반의 행정조직을 갖추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9월말 현재 불당동은 2만4164명, 부성2동은 3만3299명으로 확대되는 등 꾸준히 민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불당동과 부성2동은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통장협의회 등 단체를 구성하여 지역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에 노력해왔다. 또한 각종 민원발급 등 편익증진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행복키움지원단, 사랑나눔 봉사단 등을 구성 하여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순진 부성2동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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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고 나누고’ 제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성료[천안신문]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평생학습관련 기관 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한 ‘제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천안시는 공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전시 및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고, 또 학습체험과 유명강사의 특강 등을 바탕으로 이틀 동안 1만여 명의 시민들을 끌어 모아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지역의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를 비롯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줬다. 특히 창의력수업, 수납강연, 버블쇼, 유명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배움관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야외에서는 행복체험, 희망체험, 지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기를 끌었다. 가을밤을 수놓은 돗자리 가족영화로는 ‘리오 2’ 를 상영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도 이번 제6회 천안시평생학습축제에 시민의 독서문화 저변확대와 천안시의 도서관 문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북 페스티벌’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더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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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남)는 8일∼9일 이틀간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따뜻한 인정과 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번 바자회는 부녀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기금 마련행사로써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계획을 세우고 앞장서 힘을 모아 진행됐다. 박종순 읍장은 “참여와 나눔을 전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주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남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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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도·농 균형발전 도모[천안신문] 도농복합도시인 천안시가 내년부터 풍세면 일원에 균형 발전을 통한 농촌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제안한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국토교통부 2015년 도시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국비 19억 82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39억 6400만 원을 들여 풍세면 18.5km구간에 △농로포장공사 △배수로 설치공사 △아스콘 덧씌우기 △옹벽, 하수도, 소교량 설치 △구거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풍세면은 풍서천, 곡교천 변에 비옥한 농토가 있으며, 비닐하우스 재배가 발달한 지역이나 낮은 평야 지대로,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농로도 포장되지 않아 기계화 영농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소득을 높이고, 도농 불균형 현상도 완화해 정주공간으로서의 농촌에 대한 이미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으로 시의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기에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사유지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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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9월 발생한 화재 분석해보니…”[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가 9월 중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화재건수는 14건으로 전년 같은기간(23건)보다 9건(39.1%)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액은 7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로는 비주거 9건(64%), 주거와 기타 각각 2건(14%), 차량 1건(7%) 순으로 발생해 전년동월대비로는 비주거 4건, 주거․차량 2건이 각각 감소했고, 기타가 1건 증가했다.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건(57%)으로 높은 발생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각각 2건(14%), 미상과 방화가 각각 1건(7%) 발생했다. 재산피해액 7천여만 원은 전년동월(4억 9천여만 원)대비 4억 2천여만 원이 감소했으며, 발화요인별 피해액은 기계적 요인이 3800만 원(5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부주의 2200만 원(31%), 전기적 요인 900만 원(13%), 미상 100만 원(1%) 순이었다. 강윤규 현장대응과장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화재건수와 재산피해액이 다소 감소했지만 아직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흡연자들은 담배꽁초의 불씨를 확실히 제거하고 지정된 장소에 버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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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활동’[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천) 위원 15명은 8일 오룡경기장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오룡경기장(오룡웰빙파크)은 원성1동을 포함해 동남구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요즘에는 산책과 운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주인의식, 분리수거함 부재 등의 문제로 운동장 트랙, 잔디밭 등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있는 실정으로 이번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로 거듭났다. 김재천 위원장은 “매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이웃사랑실천 등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원성천변·태조산공원 청소 등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안전 및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장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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