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19
Today : 2024.04.28 (일)
'김장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천=로컬충남] ‘월포리 염산소분시설’ 반대를 외치는 주민들의 열기는 장맛비도 식히지 못했다. 지난 10일, ‘월포리 염산소분창고 건립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화학물질안전원을 찾아 ‘월포리 주민 다 죽이는 염산공장 결사반대’를 외치며 집회에 나섰다. 이날 집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월포리 주민들을 비롯해 서천참여시민모임 등 50여명이 참여, 염산소분시설의 적극적인 반대를 분명히 전했다. 월포리 주민들이 비를 맞으며 집회를 이어가는 한편, 화학물질안전원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공주시, 경주시, 충주시, 김포시 등 일부 지자체들 ‘의전행사 간소화 내부지침’ 마련 [서천=로컬충남] 지역 내 치러지는 각종 행사들과 각 읍·면에서 치러지는 체육대회에서 관행으로 이어오는 의전이나 축사·가 지나치게 길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이제는 행사의 간소화가 필요할 때”라며 “언제까지 관행으로 묶을 수만은 없는 일”이라고 현 실태를 꼬집었다. 서천군의 경우 신년 교례회를 시작으로 개학식과 발대식, 체육대회 등 1년이면 300개 가까이 행사들이 치러지고 있다. ...
[서천=충지연] 서천교육발전범대책위원회가 추진해 온 ‘내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교육공무원들을 비롯한 지방직 공무원들 상당수가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학생들이 내고장의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여건 개선의 노력과 지역 내 직장을 두고 있는 공무원들의 ‘내고장 살기 운동’ 또한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천교육발전범대책위원회는 지역 관계기관들은 ‘내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에 힘입어 지난해 지역 학생들의 외지학교 진학률이 감소한 것을 자축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
미소금융 통해 총 3990만2000원 불법대출 의혹도 제기… [서천=충지연] 서천특화시장이 전 상인회장의 회계비리 의혹에 이어 경리직으로 근무하던 B씨까지 회계비리에 휘말리자 상인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천특화시장상인회는 경리 B씨가 재직기간 중 불법대출과 시장발전기금 횡령혐의가 있다며 업무과실, 업무공문서 위조, 명의도용, 횡령죄 등을 물어 지난 6일, 서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상인회에 따르면 경리 B씨는 재직기간 중 ‘휴면예금관리재단’과 서천군청, 서천특화시장상인회가 운영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