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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세종=충지협]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눈으로 ‘세종’을 디자인 하다‘란 주제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제1차 모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문패를 ‘세종시가 아름답다’라는 의미의 ‘세종 아리’로 이름을 작명했고, 내가 바라는 ‘세종’에 대한 상징어, 키워드 찾기 등 여성의 눈으로 세종을 디자인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세종아리 서포터즈는 올해 연말까지 ▲성인지 관점과 정책 변화에 대한 특강 ▲모니터링 계획 구체화 ▲워크숍 및 견학 ▲각종 여성 정책...
[세종=충지협]“조치원여중은 그대로 두고 조치원중학교만을 서부지역으로 이전해달라” 세종시교육청이 조치원여자중학교(이하 조치원여중)와 조치원중학교를 통합해 새로운 남녀공학 중학교를 만들고 1개교를 서부지역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그 핵심 당사자인 조치원여중의 강한 반발에 직면했다. 지난 달 29일 조치원여중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조치원여중 학부모 및 관계자 등은 교육청의 계획은 서부지역 학교(신설학교)와 동부지역 학교간의 새로운 교육 격차만을 유발시킨다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교육청은 조치원읍 중학...
▲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세종=충지협]세종시 연기면(면장 임훈)이 육군방공학교(학교장 정용담)에 벽화거리를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기면과 육군방공학교, 세종시자원봉사센터의 공동 주관 아래 고려대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육군방공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연기면 보통리 마을길을 새롭게 만들었다. 군 부대 주변의 딱딱한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방공학교 담벼락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것이다. 임훈 면장은 “자칫 경...
[충지협=세종] ‘걸리버여행기(조나단 스위프트)’, ‘드라큘라(브램 스토커)’, ’고도를 기다리며(사무엘 베케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고전작품 작가들을 배출한 유럽의 명문대학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Trinity College Dublin)이 공동캠퍼스 참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방문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쥴리엣 핫세(Dr. Juliette Hussey) 부총장 일행이 11일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
▲ 중학교 신설 서명 운동에 받은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종=충지협]“제발 여기에 살게 해주세요. 학교는 주민이 원하는 곳에 지어주세요. 이렇게 가다가는 2~3년뒤에는 신설 학교조차 필요없어요. 그때는 학생이 없어요” 지지부진한 조치원내 서부지역 중학교 신설을 위해 엄마들이 거리로 나섰다. 지난 2일 세종시 곳곳에선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진행돼 고사리 손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학교에 오는 어린 아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반면 조치원소재 세종도원초등학교의 정문 한편에선 ‘입학’이라는 설렌 분위...
[세종=충지협]세종시가 오는 7월부터 신도심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도심 2개 노선 및 광역노선을 새롭게 신설한다. 현재 세종시는 신도시 인구의 급증에 따른 교통흐름과 수요의 변화속에서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나 이는 내년 상반기 교통공사 설립 이후에 가능한 실정이다. 특히 거주자가 6만여명에 이르는 고운동·아름동·종촌동의 대중교통의 불편을 계속 방관할 수 없어 우선적으로 올해 일부 노선을 신설하고 시영버스를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세종시는 조치원-고운동-종촌동-반석역의 광역노선을 신설한다....
[세종=충지협]“우리 기사들은 불법과 위험을 감수하고 운행할 수 밖에 없어요. 승객들도 위험하다고 말할 정도니까요”, “990번 BRT 운행 노선중 주요 위험지대죠” 세종시내 내부순환도로(BRT 도로) 전 구간(22.9km)이 지난 6일 전면 개통되는 등 BRT 도로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차선 변화 등이 실제 운행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다. 행복청·세종시 등은 BRT 노선 확대에만 관심을 쏟을 뿐 기사나 승객 등 현장의 목소리는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위험과 불법만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 세종시의 ...
▲ 세종시는 근린 환경개선과 녹지 조성을 위해 조치원읍 내 철도공사 소유의 부지를 매입한다. [세종=충지협]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근린 환경개선 및 녹지 조성을 위해 조치원읍내 철도공사 소유 부지를 매입한다. 매입 대상 부지는 조치원읍 으뜸길 215(원리 141-54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약 5,200㎡이며 조치원역과 인접한 지역이다. 강원연탄이 사용했던 이 부지는 저탄장으로 쓰이던 곳으로, 비산먼지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해당 필지는 완충녹지로서 녹지 조성의 필요성이 큰 곳이다. 세종...
[세종=충지협]세종시가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노선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19년 도로 완공시 조치원 동서 단절 해소 및 조치원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첩로에서 새내로를 연결하는 조치원 동서연결도로를 추진한다. 1905년 경부선 개통이래 110년만에 조치원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이라는 역사적 사업”이라며 “조치원 동서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동서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충지협]지난 해 ‘세종세무서’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거웠던 가운데 세무당국이 그 대안으로 조치원 소재 ‘세종민원실’의 신도시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것은 세종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신설’에 준하는 방식도 아닌 사실상 ‘밑돌 빼서 윗돌 고이는 식’의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비판이다. 세종시 세무행정은 현재 ‘공주세무서’에서 관할하는데 신도시 주민은 세무 민원을 보기 위해 직접 ‘공주세무서’를 찾거나 조치원 소재 ‘세종민원실’을 방문해야 한다. 이런 환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