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주거환경개선 ‘최우수’[금산=충지협] 금산군은 2015년 충청남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택개량 농협융자금 90억원을 포함해 총 120억원 사업비로 지붕개량 353동, 주택개량 150동, 빈집정비 99동,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671동 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2007년부터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로 지붕개량 사업과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접목시켜 주민자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장기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농촌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붕개량 350동, 주택개량 120동, 슬레이트 265동 등 총 91억원의 사업비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건강누리관 10일 개관[금산=충지협]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 회복과 질병예방 등 맞춤 건강관리와 다양한 취미·여가 등의 복지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금산군 금산건강누리관’이 10일 문을 연다. 금산건강누리관은 총 사업비 28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23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754㎡에 연면적 823.2㎡(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4년 4월에 착공 올해 6월말 공사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기체조,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군민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복지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1층 생활보건실(기초건강 측정, 인지재활, 수치료), 관리사무실 △2층 건강증진실(근력순환운동, 건강정보 전달 및 상담), 당구장 △3층 다목적프로그램실(취미, 건강프로그램), 탁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금산건강누리관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최초로 건강과 복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획, 건립된 시설로 금산군 주민복지지원실과 보건소의 협업으로 관리·운영된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대다수 건강, 복지프로그램이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금산건강누리관에 직접 방문 상담 후 회원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건강누리관이 지역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설로 개개인 맞춤 건강관리와 다양한 사회활동의 장으로서 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등록이나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건강누리관 사무실(754-8334)로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천안이 재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2 두 번째 맞이한 천안시의회 토크콘서트, 시민 500여 명과 어울림 한마당 ‘성황’
- 3 [포토] 화창한 주말,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
- 4 [카드뉴스] 시민대행사 천안신문 선정 한 주간의 뉴스 Top3
- 5 [기획] 제동 걸린 시민체육공원 민간개발 사업...의욕이 앞선 결과?
- 6 [교통통제]천안 남부대로 임시우회도로, 21일부터 통행속도 제한
- 7 국내외 재즈 뮤지션 총출동…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18~19일 개최
- 8 천안홍대용과학관,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운영
- 9 병천면 행복키움, 취약계층에 오이김치 나눔
- 10 직산읍 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맞이 열무김치 나눔
- 11 쿠첸, 입장면 취약계층에 주방가전 기부
- 12 지역 12개 대학과 함께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큰 호응 얻은 가운데 마쳐
- 13 [현장영상] 꼼수 국외출장 "논란거리 아니다"는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물었더니...'잉'
- 14 [단독] 일봉산사거리 '유관순 동상' 이전 검토…마땅한 장소는?
- 15 민주당 시의원들, 일본·북유럽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꼼수 출장’ 규탄
- 16[단독] [단독] 시민들은 수일 대기해야하는 현수막 게시, 정치인들은 ‘논스톱?’
- 17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 새해 첫 추경안 본회의 문턱 넘어
- 18 천안상고 박현석 학생, 상지대 총장배 태권도대회서 ‘금빛 발차기’
- 19 [독자기고] 국가 경제의 동맥인 송유관 절도를 보며
- 20 천안신문 발전위원회 5월 월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