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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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앞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은 자기계발을 위해 최대 1년간 무급 휴직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공무원이 정직이나 강등 처분을 받으면 최대 3개월의 정직 기간과 강등 처분 이후 직무가 정지되는 기간의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된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무원임용령 개정안’과 ‘공무원·지방공무원 보수·수당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에 따르면 인사처는 오는 25일부터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이 직무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거나 학습 또는 연구...
[천안신문]양승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지난 17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오는 7월1일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보육”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시행 연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1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여야와 정부가 예정대로 7월 맞춤형 보육을 시행하되 맞춤반에 대해 종일반과 같은 보육료를 지원하고 종일반 대상이 되는 다자녀의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맞춤반 기본 보육료에 대해 종전 지원금액을 보장하는 ...
[천안신문] 초.중.고등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까지 총 4000억원을 투자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20년간 운영하는 ‘학교 옥상 태양광 사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전 등 7개 전력공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며 내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20년간 발전설비를 운영한다. 특수목적법인은 옥상 부지를 학교로부터 임차해 ...
[천안신문]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18일 일제히 실시된다. 18일 전국 3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16개 시도에서 총 1만 1366명 모집에 21만 271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7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32.3대 1 ▲광주 30.6대 1 ▲인천 28.1대 1 ▲대구 27.4대 1 순으로 나타났고, 서울은 9급 공채 1586명 선발에 13만 2843명이 원서를 내 8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
[천안신문]우리나라의 국부가 1경2395조로 국내총생산(GDP)의 7.9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순자산(자산-부채)의 대부분은 토지, 건물 등 부동산에 묶여 있고 토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세종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를 보면 한국의 국민순자산(국부)은 2014년 말 1경1169억2400억원에서 2015년 말 1경2359조5000억원으로 5.7%(667조2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의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평균 순자산은 가구당 3억6000만원...
[천안신문] 천안시는 14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성공업지구 철수기업 KMF사와 천안공장 신축투자 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천안신문] 천안시는 14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성공업지구 철수기업 KMF사와 천안공장 신축투자 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KMF사 김기천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양해 각서에는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충남도와 천안시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KMF사의 지...
[천안신문]정부가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을 지난해 5.6%에서 올해 6.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매체의 성차별 개선과 학교 등의 양성평등 교육 내실화,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어렸을 때부터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대상 통합적 폭력예방교육을 초등 고학년에서 초·중·고 전학년으로 확대하고, 양성평등과...
[천안신문]양승조 국회의원(사진. 천안병)이 8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국립대학교 총장 공백사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현재 5개 국립대학교 총장 공백사태는 참으로 부끄럽고 해괴한 일”이라며 “교육부의 이유 없는 임용제청 거부 행위는 대학의 자율성과 총장 선출의 자율성, 그리고 대통령 인사권을 침해하는 헌법 위반 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이 사태의 원인은 무도한 권력에 의한 헌법적 가치와 학습권을 훼손시킨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
[천안신문]계좌이동제 시행 후 7개월 만에 ‘계좌변경’이 500만 건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계좌 변경 서비스 시행 후 계좌 조회 건수는 551만 건, 변경은 501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인구(지난해말 현재 20세 이상 총인구 4015만명)의 14%가 조회하고 성인인구의 3%가 자동이체 연결계좌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위는 현재 추세 지속때 올해말 변경신청는 1000만건(성인인구의 6%)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히 보면 서비스 이용채널을 은행창구까지 확대...
[천안신문]앞으로는 평균 27년 걸리던 9급 공무원의 5급 승진이 성과가 우수하면 10년 내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승진 적체로 침체된 공직사회에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특별승진 활성화 지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81년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했으나 활용 실적이 미미해 2014년 기준으로 5급 이하 공직자 가운데 우수성과자로 특별승진을 한 인원은 전체의 2.2%인 291명에 불과하다. 특히 9급에서 5급까지 승진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27년에 이르고, 이러한 영향으로 고위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