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5:34
Today : 2024.05.15 (수)
'김명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가 충남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남도는 논산시, 육군훈련소와 함께 ‘국민 안보의식 고취 및 충남권 안보관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훈련소는 관광객들에게 내무반 견학 등 병영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도와 논산시는 훈련소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관광 상품은 우선 매주 토요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추후 성과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는 논산시...
[천안신문]지끈지끈 ‘편두통’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 수가 약 2.5배 많은 것으로 조사돼 환자 대부분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편두통(G43)’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0년 47만 9천 명에서 2015년 50만 5천 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은 2010년 13만 2천 명에서 2015년 14만 4천명으로 9.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0년 34만 7천 명에서 20...
[천안신문]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여야 협상 실무를 총괄할 원내수석부대표에 충남 천안(을)이 지역구인 재선의 박완주 의원을 임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충청이라는 지역 연고와 19대 국회에서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지내 여야 협상에 이해가 깊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선은 원내대변인에 전남 장성 출신의 기동민(50), 대구 출신의 이재정(42) 당선인을 임명한 데 이어 충청권 출신의 박 원내수석부대표(50)를 임명 함으로서 지역 안배에 비중을 뒀다는 평가다...
[천안신문] 충남도는홍성·예산 내포신도시에홍예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4일부터 일반에 개방했다. 홍예공원은 2개의 호수(함양지)를 품고, 명산으로 꼽히는 용봉산과 수암산을 등에 업은 채 아기자기 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총 면적은 27만 4650㎡로, 산책로와 수경시설, 광장, 운동 및 편익시설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산책로는 자작나무길과 소나무길, 편백길, 느티나무길 등으로 구분되며, 총 길이는 2840m에 달한다. 수경시설로는 3만 6579㎡와 1만 7169㎡ 규모의 호수 2개가...
[천안신문] 가정의 달 4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출발은 5일 오전에, 도착은 7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평균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은 4월 주말 평균에 비해 50분~2시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방향은 4월 주말 평균에 비해 30분~2시간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의 경우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25분, 서울~광주 5시간 40분, 서서울~목포 6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
[천안신문]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자전거 이용이 많아 지면서 사고 또한 증가 추세로 나타나 자전거 운전자의 주의가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2014년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자전거 사고는 총 4,571건이 발생하여 4,178명이 다치고 57명이 사망했다. 자전거 사고는 5월 중에 발생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사고의 12%가 이 시기에 발생하여 498명이 다치고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사고의 원인별 현황은 운전부주의가 35%(1,614건)로 가장 높았으며, 충돌·추돌이 29%(1,327건), 안전...
[천안신문]앞으로 민원신청서 작성이 지금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민원을 신청할 때 주민등록번호 등 필수사항만 적어주면 나머지 사항은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공무원이 직접 확인해 처리하는 것으로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의 작성내용을 대폭 간소화하고 디자인도 국민에게 친근한 서식으로 재설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민원신청서는 민원인의 신분증이나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은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간이서식으로 바뀐다. 간이서식이란 민원인은 ...
[천안신문]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 내의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이기 위해 5월부터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를 전 부처로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는 부처별 평균 3년간의 초과근무실적을 기준으로 연간 총량을 설정하고 부서장은 배분한 총량의 범위에서 직원의 초과근무를 승인·관리하는 제도이다. 부서장· 직원 모두 초과근무시간을 제한된 자원으로 인식해 자기주도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서의 당월 총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달 초과근무를 당겨서 사용할 수 있다....
[천안신문]산업통상자원부가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6%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하락으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다. 원료비 연동제는 매 2개월마다 산정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올해 1월 9.0% 인하, 3월 9.5% 인하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도시가스 요금을 내렸다. 2014년말 대비 총 38.2%, 2015년말 대비 총 22.1% 인...
[천안신문]정부가 성과상여금을 재배분하는 소위 ‘성과급 나눠먹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신고 핫라인을 설치했다. 행정자치부는 ‘인사랑’ 시스템 내 성과급 관련 비리를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신고 게시판을 지난 22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과급을 노조로 반납한 사실만 확인되는 경우에도 ‘성과급 재배분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인정되고, 정부합동감사 및 공직감찰 등을 더욱 강화한다.또한 성과급 노조 반납 등 재배분 행위 적발 시에는 해당 성과급을 환수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음연도 지급...